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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SNS 논란…60억달러 개발사업 차질 우려

  • 20시간 전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SNS 영상에서 대형 헤지펀드 CEO를 공개 비판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맨해튼의 60억 달러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근 공개한 1분 분량의 SNS 영상이 대형 투자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영상에서 맘다니 시장은 초고가 세컨 하우스에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설명하며,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켄 그리핀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약 2억3천8백만 달러에 매입된 고급 펜트하우스를 사례로 들며, “초고가 자산을 보유한 부유층에 과세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은 곧바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시타델 측은 내부 이메일을 통해 “특정 개인을 지목해 비난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회사 측은 그동안 약 23억 달러 규모의 뉴욕시 및 뉴욕주 세금을 납부했고, 추진 중인 맨해튼 미드타운 350 파크 애비뉴 재개발 사업이 약 60억 달러 경제 효과와 함께 6천 개 건설 일자리, 1만5천 개 이상의 상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될지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 분석가 JC 폴랑코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시장으로서 책임 있는 행보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플로리다나 텍사스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추진 중인 피에아테르 세금은 500만 달러 이상 세컨드 하우스를 대상으로 하는 방안으로, 최근 미드타운 사무실에서 열린 관련 시위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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