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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스퀘어가든 닉스 플레이오프 티켓값 고공행진

최종 수정일: 5월 19일


미 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가 어제(7일)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20점차를 뒤집으며 91-90으로 적지에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인 열세가 점쳐졌던 닉스는 이번주 보스턴에서 열린 시리즈 1,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셀틱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 팀의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은 이제 뉴욕으로 이동해 오는 토요일과 월요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3, 4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홈팀 닉스의 선전에 뉴욕의 농구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닉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스탠딩석에 1천달러에 가까운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티켓 거래 플랫폼 틱픽에 따르면 토요일 3차전 스탠딩룸 전용 티켓은 80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게임 타임에서 가장 저렴한 티켓은 약 60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코트사이드 좌석의 경우 무려 4만2천 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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