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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에디슨, 브루클린 정전 피해 주민에 보상 제공

  • 3월 5일
  • 1분 분량

지난 2월 겨울 폭풍과 혹한 속에서 장시간 정전을 겪은 브루클린 주민들에게 전력회사 콘에디슨이 보상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48시간 이상 전기가 끊겨 음식이나 약품이 상한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Con Edison)이 지난 2월 겨울 폭풍 이후 장시간 정전을 겪은 브루클린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에디슨에 따르면 48시간 이상 전력 공급이 중단된 가정 가운데 음식이나 의약품이 상한 경우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극심한 한파 속에서 전기가 끊긴 상황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작업 인력들이 악조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눈을 치우고 손상된 설비를 수리해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콘에디슨은 정전으로 피해가 확인된 브루클린 주택 고객들의 보상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은 정전 발생 후 30일 이내에 콘에디슨 웹사이트(coned.com)를 통해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정전은 2월 눈보라 이후 발생한 사건으로, 콘에디슨은 녹은 눈과 도로 제설용 소금이 결합하면서 맨홀 화재가 발생해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전은 브루클린의 부시윅, 플랫부시, 윌리엄스버그, 파크슬로프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버겐 스트리트 인근 4 애비뉴 주변 약 100명의 주민들은 최대 4일 동안 전기를 공급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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