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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 사건 여전히 심각… 뉴욕·뉴저지 상위권

  • 8시간 전
  • 1분 분량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과 뉴저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전역에서 반유대주의 사건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명예훼손연맹이 발표한 2025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는 1,16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반유대주의 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캘리포니아가 817건으로 2위, 뉴저지가 687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주 내에서는 뉴욕시가 8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뉴저지에서는 버겐카운티가 139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2025년 전체 사건 수가 전년 대비 약 3분의 1 감소했지만, 총 6,274건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행 사건은 4% 증가했고, 흉기를 동반한 폭행은 3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반유대주의는 뉴욕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유대인 커뮤니티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최근 유대교 회당 훼손 사건과 시위 등 갈등이 이어지면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대응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반유대주의 대응 강화를 위해 청취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일부 발언이 오히려 갈등을 부추겼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반명예훼손연맹은 “각 사건 뒤에는 실제 피해자가 존재한다”며, 미국 내 반유대주의 위협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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