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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서 신발 묶다 관광객 피습…묻지마 흉기 공격 추정

아담스 시장의 발표가 채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

연말 휴가철 인파로 붐비던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에서 캐나다 국적 관광객이 이유 없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Y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오후 5시30분경, 브라이언트 파크 웨스트40가와 6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캐나다에서 온 관광객인 44세 남성이 왼쪽 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피해 남성은 당시 브라이언트 파크의 겨울 시즌 명소인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를 둘러본 뒤 공원을 나서던 중, 잠시 멈춰 신발 끈을 묶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리에 무언가가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공격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고, 걸어가던 중 다리에서 피가 나는 것을 보고서야 부상을 깨달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회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말 휴가 시즌으로 맨해튼 일대에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발생했으며, 같은 날 앞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시내 범죄율 감소를 강조하는 공식 일정이 열린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신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건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크라임 스토퍼스(1-800-577-TIPS)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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