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브롱스 고교생, 망명 신청 기각…ICE 수용시설에 4개월째 구금

2025년 9월 26일
1분 분량

베네수엘라 출신의 브롱스 거주 고등학생이 망명 신청을 이민 판사에게서 기각당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4개월 동안 펜실베이니아의 ICE 수용시설에 구금돼 있으며, 변호인단은 즉각 항소와 보석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롱스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출신 고등학생 딜런이 23일 이민 법원에서 망명 신청을 기각당했습니다. 그는 합법적인 망명 절차를 밟던 중 연방 법원 출석 직후 ICE 요원들에게 체포돼 펜실베이니아 모샤넌 밸리 처리센터에 4개월째 구금돼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딜런 조수에 로페스 콘트레라스가 1년 전 불법으로 입국했으며, 올해 5월 신속 추방 절차에 따라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뉴욕 법률지원그룹(NYLAG) 변호인단은 “딜런은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음에도 부당하게 구금됐다”며 “가면을 쓴 요원들에게 끌려가 가족과 떨어져 비인도적인 환경에서 재판을 준비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이번 판결에 항소하고 보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딜런에게는 한 달 안에 항소할 권리가 주어져 있으며, 앞으로의 법적 대응이 주목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주, 오늘부터 최대 200달러 에너지 리베이트 수표 발송

뉴욕주가 높은 전기·가스 요금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 21일)부터 약 8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00달러의 에너지 리베이트 수표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뉴욕주 예산에서 모두 10억 달러가 배정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등 가정의 에너지 비용이 높아진 데다 최근 휘발유 가격까지 크게 오르면서

 
 
 
제81차 유엔총회 정상급 일반토의 내일 개막…전쟁·AI·기후변화 주요 의제

제81차 유엔총회가 지난 8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연설하는 고위급 일반토의가 내일(22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됩니다. 유엔은 올해 총회의 주제를 ‘신뢰 회복, 변화 관리: 모두를 위해 성과를 내는 유엔’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협력 복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을 비롯해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와

 
 
 
욤키퍼 맞아 롱아일랜드 유대교 회당 경비 강화

유대교에서 일 년 중 가장 성스러운 날로 여겨지는 욤키퍼 즉 속죄일을 맞아 오늘(21일) 뉴욕시 공립학교가 휴교한 가운데, 곳곳의 유대교 회당에는 많은 신도들이 예배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사법당국과 각 회당은 신도들의 안전을 위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종교시설 주변의 안전한 출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뉴욕주의 새로운 법이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