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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비뉴 행사장 밖에서 10대 6명 총격…모두 안정 상태

  • 2025년 12월 15일
  • 1분 분량

한편, 일요일 새벽 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비뉴의 한 행사장 밖에서 10대 청소년 6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검은색 옷을 입은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토요일 브라운대학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요일 새벽에는 브루클린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NYPD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일요일 새벽 1시 16분쯤 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비뉴 2900번지 구간에서 발생했는데요, “여러 명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피해자 6명을 발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전원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YPD가 공개한 피해자별 상태는 15세 여자 청소년 1명은 가슴과 엉덩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브루클린 브룩데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입니다. 또 다른 15세 여자 청소년 1명은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5세 남자 청소년 1명은 왼쪽 팔에 총상을 입어 킹스 카운티 병원으로 옮겨졌고, 16세 남자 청소년 1명은 오른쪽 팔에 총상을 입고 같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또 다른 16세 남자 청소년 1명은 왼쪽 발에 총상을 입어 브룩데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7세 남자 청소년 1명은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 역시 브룩데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행사장 내부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던 가운데, 건물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총격이 발생하게 된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와 특정인을 노린 공격이었는지 여부, 피해자들이 사전에 어떤 다툼에 연루돼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검은색 옷을 입은 2명을 ‘중요 참고인(persons of interest)’으로 보고 수색 중이며, 형사들이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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