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스톤월 프라이드 깃발’ 의회 승인 추진…연방공원 게양 허용 법안 발의

  • 2월 26일
  • 1분 분량

스톤월 국립기념물에서 프라이드 깃발 게양을 허용하는 연방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지침으로 깃발이 철거된 이후 의회 승인 깃발로 지정해 논란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과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 하원의원 댄 골드먼 의원이 프라이드 깃발을 의회 승인 공식 깃발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스톤월 국립기념물을 비롯한 연방 국립공원 부지에서 프라이드 깃발을 게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입법은 트럼프 행정부 지침에 따라 스톤월에서 프라이드 깃발이 철거된 지 몇 주 만에 추진됐습니다. 당시 국립공원관리청은 의회나 부처가 승인한 깃발만 게양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철거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후 성소수자 단체와 지지자들은 백악관 승인 없이 다시 깃발을 게양했으며 국립공원 레인저 협회 등 일부 단체는 역사와 과학을 지우려는 조치라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슈머 의원은 성명을 통해 스톤월은 성소수자 공동체의 희망을 상징하는 장소라며 모든 국립공원이 어떤 깃발을 게양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먼 의원은 프라이드 깃발 철거는 성소수자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라고 비판했고 질리브랜드 의원도 이러한 조치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차이나타운 노숙인 4명 살해범에 징역 40년 이상 선고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잠자고 있던 노숙인 4명을 쇠막대로 살해한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신질환 병력이 있더라도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범행의 중대성을 외면할 수 없다며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노숙인 4명을 살해하고 2명을 중상에 빠뜨린 랜디 산토스(31)

 
 
 
펜 스테이션 인근 새벽 화재…NJ 트랜짓·암트랙·LIRR 운행 차질

오늘(29일) 새벽 펜 스테이션 인근에서 암트랙 계약업체 유지보수 차량에 불이 나 출근길 열차 운행에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NJ 트랜짓과 암트랙 서비스는 중단 또는 지연되고 있으며, 일부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 FDNY는 오전 1시 30분쯤 11번 선로에서 작업용 열차 화재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2단계 경보로 격상됐고,

 
 
 
월드컵 경기일마다 맨해튼 42가 차량 통제…버스 전용도로 운영

뉴욕시가 FIFA 월드컵 경기일마다 맨해튼 42번가를 버스 전용 도로로 전환하고, 미드타운 일대 차량 통행을 대폭 제한하는 교통 통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경기장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NJ 트랜짓 열차와 셔틀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각 경기일을 그리드락 경보일로 지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오는 6월과 7월,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