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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연중 야외 영업 허용할지 놓고 오늘 청문회

8월 31일
1분 분량

뉴욕시 식당들의 연중 야외 영업을 허용할지를 놓고 오늘 공개 청문회가 열립니다. 시의회가 이미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을 검토한 뒤 다음 달 중순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식당가가 연중 야외 영업의 영구 허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늘 청문회를 열고 1년 내내 야외 식사를 허용하는 방안의 향후 추진 여부를 논의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앞서 영구적인 야외 영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연중 야외 영업이 허용되면 뉴욕시에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뉴욕시의회는 지난 13일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재 식당들은 4월부터 11월까지만 야외 영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월이 지나면 식당들이 직접 비용을 들여 설치한 야외 영업 시설을 철거해야 합니다.


식당 업주들은 매년 시설을 설치하고 보관한 뒤 다시 철거하는 데 드는 비용과 각종 수수료가 특히 소규모 식당에 큰 부담이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링컨 레슬러 시의원도 매년 시설을 만들고 보관하고 철거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현재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식당 업주들은 연중 영업이 허용되면 겨울철에도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한 식당 업주는 1년 내내 수익을 내고 싶지만, 그렇게 하려는 것 자체가 벌을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 식당들은 1년 내내 야외 영업을 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밀폐된 야외 공간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야외 영업 공간은 밤 11시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위생과 교통 관련 규정도 준수해야 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청문회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순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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