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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홀리데이 초콜릿’ 알러지 위험 리콜…쿠키도우는 살모넬라 우려

알디(Aldi)에서 판매된 홀리데이 초콜릿과 뉴욕·뉴저지 일대에서 유통된 초콜릿 칩 쿠키도우 일부 제품이 알러지 유발 성분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우려로 각각 리콜됐습니다. FDA는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확인과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식품의약국, FDA는 9일, 알디(Aldi) 매장에서 판매된 실베스트리 스위츠 제조 초셔르(Choceur) 브랜드 홀리데이 바크 초콜릿 5온스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은 두 종류의 제품에 표기되지 않은 알러지 유발 성분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내려졌습니다.

‘쿠키버터 홀리데이 바크’에는 피칸, ‘피칸·크랜베리·시나몬 홀리데이 바크’에는 밀(wheat) 성분이 각각 미표기된 채 포함됐을 수 있다는 게 FDA의 설명입니다. 알러지 환자에게는 중증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즉각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리콜 대상은 로트 번호 29225, 초셔르 5온스 스탠드업 파우치 제품이며,

쿠키버터 바크는 유통기한 2026년 5월, 피칸·크랜베리·시나몬 바크는 2026년 8월로 표시돼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포장 라인이 일시적으로 뒤섞여, 제품과 포장이 서로 맞지 않게 바뀌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알러지 성분 표기가 누락된 상태로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금까지 관련 질환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리콜도 이어졌습니다.

허드슨리버푸즈는 ‘도위(doughy)’ 브랜드 초콜릿 칩 쿠키도우 12온스 제품 113개를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판매된 이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6년 7월 4일로 표시돼 있으며, FDA는 이를 심각한 위해 가능성이 있는 Class I 리콜로 규정했습니다.


살모넬라에 감염될 경우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어, 당국은 해당 제품을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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