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애런 저지, 결국 부상자 명단...포스트시즌 출전 불투명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가 종아리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양키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경쟁에서는 뒤처진 상황이어서 저지의 부재가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양키스의 주장 애런 저지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IL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저지는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34살인 저지는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부상의 정도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저지는 자신의 종아리 부상이 몇 등급인지도 아직 모른다며,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답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 저지는 갈비뼈 골절로 약 3개월 동안 결장한 뒤 복귀했지만, 불과 7경기를 소화한 뒤 다시 부상을 당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1회부터 오른쪽 다리에 뻣뻣함을 느꼈고, 3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통증으로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국 6회에 교체됐습니다.
종아리 부상은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양키스의 또 다른 스타 선수였던 후안 소토는 올 시즌 낮은 등급의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결장했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두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예정대로라면 양키스의 포스트시즌은 9월 29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로 시작됩니다.
양키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스턴 레드삭스와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를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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