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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뉴욕시에 강한 뇌우 발생해 침수와 피해 ...센트럴 파크 2.31인치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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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뉴욕 일대에 강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센트럴파크에 2.31인치, 라과디아 공항에 2.25인치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다행히 뉴욕시에서는 현재까지 심각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 뉴욕시 전역에 강한 뇌우가 몰아치면서 5개 보로 곳곳에서 침수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라과디아 공항은 폭풍의 영향으로 몇 시간 동안 임시 폐쇄됐다가 금요일 오전 6시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210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고, 오늘도 일부 지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FK 국제공항은 운영이 유지됐지만, 역시 목요일 하루 167편이 취소됐습니다.


폭우로 뉴욕시 일부 지역에는 2인치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


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센트럴파크에는 2.31인치, 라과디아 공항에는 2.25인치의 비가 내렸습니다.


브롱크스 일부 지역에는 최대 2.03인치가 기록됐고, 스태튼아일랜드와 브루클린 일부 지역에도 2인치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습니다.


강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퀸즈 남동부에는 토네이도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퀸즈 홀리스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183번가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주민들의 이동에도 큰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해당 지역 주택을 시가 매입하는 바이아웃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맨해튼에서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37번가 1번 지하철역에서는 계단을 따라 빗물이 거세게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시의원 숀 아브레우는 영상을 공개하며 기후 변화에 대비한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루클린 부시윅에서는 제퍼슨 애비뉴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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