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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성수기 USPS 소포 요금 한시 인상…최대 20달러 80센트 올라

  • 1시간 전
  • 1분 분량

연말 쇼핑과 배송 성수기를 앞두고 연방우정청(USPS)가 오는 10월부터 일부 국내 소포 배송 요금을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일반 고객의 경우 배송 거리와 무게에 따라 50센트에서 최대 20달러 80센트까지 추가되며, 인상된 요금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연방우정청(USPS)가 연말 연휴 기간 급증하는 배송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국내 소포 배송 요금을 한시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USPS는 소매와 상업용 일부 국내 소포 배송 서비스에 성수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연방우편규제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인상된 요금은 오는 10월 4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적용됩니다.


연방우정청은 연말 성수기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소포 처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서비스는 프라이어리티 메일 익스프레스, 프라이어리티 메일, USPS 그라운드 어드밴티지, 파슬 셀렉트 등입니다.


일반 소비자가 우체국에서 이용하는 소매 요금을 보면, 프라이어리티 메일과 그라운드 어드밴티지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1~4구역에서는 무게에 따라 50센트에서 3달러 90센트가 추가됩니다.


배송 거리가 더 먼 5~9구역의 프라이어리티 메일은 3파운드 이하 소포가 1달러, 4~10파운드는 2달러 10센트, 11~25파운드는 4달러 30센트, 26~70파운드는 9달러 10센트 인상됩니다.


프라이어리티 메일 정액요금 상품도 오릅니다. 대형 정액요금 박스는 2달러 10센트, 나머지 정액요금 상품은 1달러가 추가됩니다.


가장 큰 폭의 인상이 적용되는 서비스는 빠른 배송 서비스인 프라이어리티 메일 익스프레스입니다.


일반 소비자 기준 3파운드 이하 소포는 배송 거리에 따라 1달러 40센트에서 2달러 35센트가 추가되고, 11~25파운드는 최대 11달러 70센트가 오릅니다.


프라이어리티 메일 익스프레스 정액요금 봉투도 2달러 35센트가 추가됩니다.


기업 등 상업용 고객에게도 별도의 성수기 추가 요금이 적용됩니다.


이번 조정은 연말 배송 성수기에만 적용되는 임시 인상으로, 예정대로 승인될 경우 내년 1월 17일 이후에는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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