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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 뉴저지 본 선거 한인 후보 출마

오늘 뉴욕에서는 모두 네 명의 한인 후보가 본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먼저 퀸즈 23선거구의 민주당 린다 리 시의원과 26선거구의 민주당 줄리 원 시의원이 나란히 3선에 도전했습니다. 두 현역 의원은 각각 베이사이드와 서니사이드 등 지역을 기반으로 교육과 복지 정책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 이브 조 길러건 후보는 한인 최초로 퀸즈 민사법원 판사직에 도전하며 사법 분야 진출에 나섰습니다.

또 줄리 진 해릭스 학군 교육위원장은 나소카운티 의회 9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교육정책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뉴저지에서도 한인 정치인들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37선거구의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 3선에 도전하며 입지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같은 선거구 공화당에서는 한인 입양인 앤드류 미한 전 해켄섹 교육위원과 마르코 나바로 보고타 공립학교 이사가 출마했습니다.


이밖에도 포트리의 현직 피터 서 시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고,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에는 민주당 크리스토퍼 곽 후보, 노스베일 시의원에는 민주당 케네스 조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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