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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메트라이프 주차 전면 금지…대중교통 이용 의무화

4월 17일
1분 분량

올여름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주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이나 지정된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여름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차량 주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경기장 접근은 대중교통과 차량 공유 서비스, 전세버스, 그리고 인근 아메리칸 드림 몰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제한됩니다.


아메리칸 드림 몰은 경기장과 보행자 전용 다리로 연결돼 있으며, 수천 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월드컵 티켓 소지자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차 요금은 경기당 225달러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다이내믹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주차 공간은 FIFA 공식 예약 사이트인 저스트파크(JustPark)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비용도 상당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 트랜짓은 펜스테이션에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왕복 열차 요금을 최소 100달러 수준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장까지 도보 이동은 안전 문제로 금지됩니다. 경찰은 인근 도로가 보행자 이동에 적합하지 않다며, 도보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신 별도의 차량 공유 승하차 구역과 전세버스 전용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아메리칸 드림 몰 측은 경기일이 아닌 날에도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월드컵 관람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과 뉴저지 트랜짓은 오는 18일 공식 티켓과 교통, 주차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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