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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시티 시장 결선 앞두고 핵심 현안 놓고 맞붙는 두 후보

뉴저지 두 번째로 큰 도시, 저지시티의 차기 시장을 결정할 결선 투표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후보인 짐 맥그리비 전 뉴저지 주지사와 제임스 솔로몬 시의원이 공약과 예산 마련 방안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 저지시티 시장 선거가 지난 11월 4일 본선거에서 어느 후보도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하면서 오는 12월 2일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최근의 여러 지방선거와 마찬가지로 주거비 부담 완화와 공공 안전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출연한 방송에서 두 후보는 각자의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차별성을 부각했습니다. 두 사람은 저렴주택 공급 확대, 재산세 문제, 경찰 인력 규모 등을 두고 날카롭게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쓰레기 수거나 도로 정비, 교통 문제 같은 기본적인 삶의 질 문제에 대해 솔로몬 후보는 도시의 삶의 질이 분명히 악화됐다고 인정하며, ‘시티스탯(Citistat)’ 시스템 도입을 통해 도로 파손과 쓰레기 수거 문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 쓰레기 수거 업체를 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맥그리비 후보는 도시 인프라의 50% 이상이 100년이 넘었다며, 시스템 전반의 노후화를 해결할 경험과 리더십을 자신이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두 후보는 퐁피두 미술관 건립 계획에 대한 철회를 지지한다거나 뉴저지 턴파이크 확장에 반대하는 등 일부 사안에서는 공통점을 보였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역사라고 밝혔고, 좋은 시장이 갖춰야 할 자질로 경청하는 능력을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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