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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뉴욕 세컨드홈 세금, 합리적'…고가 부동산 과세 지지

5월 22일
1분 분량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뉴욕시의 고가 세컨드홈 세금 도입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특정 개인을 겨냥한 정치적 접근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뉴욕시의 고가 세컨드홈 과세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베이조스는 CNBC 인터뷰에서 “피에드아테르 세금은 뉴욕이 시행하기에 괜찮은 정책”이라며, 외지인의 고가 주택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합리적인 재원 확보 방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세금은 캐시 호컬 주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약 50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입니다. 뉴욕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약 5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면서도 뉴욕 맨해튼에 약 8천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베이조스 역시 이 세금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책은 정치권에서 논란도 불러왔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초고가 아파트를 구매한 특정 억만장자를 언급하며 세금 사례로 든 것이 논쟁을 키웠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조스는 “특정 개인을 지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정책 자체에 대한 논의는 괜찮지만 개인 공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또 세금 인상이 일반 시민, 특히 퀸즈 지역 교사 같은 서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맘다니 시장은 “그 점에 동의하지 않을 교사들도 많다”며 반박하는 등 정책을 둘러싼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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