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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10월 매주 목요일 뉴욕 페리 요금 지원…‘저렴한 데이트 가이드’도 공개

9월 29일
2분 분량

디지털 결제 서비스 젤이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뉴욕시 페리의 지정 노선 승객들의 요금을 대신 내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젤은 뉴욕 5개 보로의 저렴한 데이트 장소를 소개하는 가이드도 함께 공개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동네와 소상공인 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뉴욕시 페리와 지역 소상공인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10월부터 시작됩니다.


디지털 결제 서비스 젤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서로 다른 뉴욕시 페리 노선을 대상으로 승객들의 페리 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요커들이 페리를 이용해 여러 보로를 둘러보고 지역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젤의 데니스 레온하드 총괄매니저는 “뉴욕에는 기억에 남을 만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좋은 외출이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느냐에 달려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무료 승선 대상 노선은 매주 달라집니다. 10월 1일 목요일에는 세인트조지 노선, 8일 목요일에는 이스트리버 노선, 15일 목요일에는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 22일 목요일에는 사우스브루클린 노선, 29일 목요일에는 아스토리아 노선의 요금을 젤이 부담합니다.


젤은 이와 함께 뉴욕 5개 보로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소개하는 ‘뉴욕시 어포더블 데이트 나이트 가이드’도 선보입니다. 가이드는 Z세대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뉴욕의 라이프스타일·나이트라이프 매체 ‘포 더 걸스’ 설립자인 엘리 윌리엄스와 함께 제작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세대가 ‘좋은 밤 외출’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얼마를 썼느냐보다는 새로운 동네를 발견하고, 지역 업소를 지원하며, 나중에 이야기할 추억을 만드는 경험 자체가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이드에는 각 보로의 지역 소상공인 업소들이 포함됐습니다. 브루클린에서는 빈티지숍 일렉트릭스 빈티지와 세인트 스트리트 케이크스,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는 페털스와 밀크위드 스튜디오가 소개됐습니다.


퀸즈에서는 브릭하우스 세라믹 아트 센터,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네이티브 로즈 커피, 브롱스에서는 델리시오소 코코 헬라도 등이 가이드에 포함됐습니다.


젤은 페리 요금 지원과 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뉴요커들이 평소 방문하지 않았던 다른 지역을 둘러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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