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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서 9억8천만 달러 ‘메가 밀리언’ 당첨

조지아주에서 판매된 한 장의 복권이 9억8천만 달러, 한화 약 1조3천억 원에 달하는 ‘메가 밀리언’ 잭팟에 당첨됐습니다. 이번 당첨은 메가 밀리언 역사상 여덟 번째로 큰 규모이며, 조지아주에서는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토요일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는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의 잭팟은 5억7천만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메가 밀리언 복권 당국은 지난 금요일(15일) 추첨에서 조지아주에서 판매된 한 장의 복권이 당첨 번호와 모두 일치해 9억8천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차의 당첨 번호는 1, 8, 11, 12, 57, 그리고 메가볼(Mega Ball) 7이었습니다.


애초 당첨 금액은 9억6,500만 달러로 예상됐지만, 실제 판매가 늘면서 최종 금액은 9억8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상금은 메가 밀리언 역사상 여덟 번째로 큰 규모이자, 조지아주에서 나온 역대 최대 당첨금입니다.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잭팟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당첨자는 30년에 걸쳐 연금 형태로 상금을 나눠 받거나, 4억5,220만 달러를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세금이 공제됩니다.


이번 당첨으로 지난 6월 말 이후 40번째 추첨 만에 잭팟이 터지며, 메가 밀리언 역사상 가장 긴 ‘무당첨 기록’이 종료됐습니다.


다음 회차인 18일(화) 추첨의 1등 상금은 5천만 달러로 초기화됩니다.


한편, 토요일(15일) 파워볼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아, 잭팟은 오늘(17일) 추첨에서 5억7천만 달러로 커졌습니다.


1등 당첨자는 없었지만 세 장의 파워볼 3등 당첨 복권이 뉴욕에서 판매됐는데, 당첨 복권은 뉴욕시 서니사이드의 ‘올웨이즈 서니 그로서리, 롱아일랜드 보헤미아, 그리고 미들타운에서 각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세 명의 당첨자는 각각 5만 달러를 받게 되며, 이 밖에도 수천 명의 뉴욕 주민들이 4달러에서 100달러 사이의 소액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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