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브리지 총격 사망 사건…은퇴한 전직 NYPD 형사 체포
20일 저녁 조지워싱턴브리지에서 발생한 도로 분쟁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은퇴한 전직 뉴욕시경 형사가 경찰에 체포돼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S 뉴욕은 21일 경찰 관계자들을 인용해, 25년 전 뉴욕시경에서 은퇴한 전직 형사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화요일(20일) 오후 7시가 조금 지난 시각 발생했습니다.
당시 항만청 경찰은 조지워싱턴브리지에서 차량 한 대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총상을 입은 46살 코란 어바인을 발견했습니다.
어바인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운전 중 시비에서 비롯된 총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다른 차량에서 어바인이 몰던 폭스바겐 골프를 향해 총격이 가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알은 차량 오른쪽 뒷좌석 창문을 뚫고 들어가 어바인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바인은 전력회사 콘 에디슨의 직원이었습니다.
콘 에디슨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폭력 사건으로 직원 한 명을 잃어 큰 슬픔에 빠졌다며, 유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경위와 용의자의 구체적인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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