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선거서 여전히 두 자릿수 우세

2025년 10월 21일
1분 분량

뉴욕시장 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민주당 조흐란 맘다니 후보가 여전히 두 자릿수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가 사퇴할 경우, 앤드루 쿠오모 전 지사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AARP와 고담폴링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조흐란 맘다니후보가 43.2%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지사가 28.9%,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는 19.4%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슬리와 후보가 사퇴할 경우, 맘다니와 쿠오모의 지지율은 각각 44.6% 대 40.7%로 좁혀져 오차범위 내 접전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슬리와는 “나는 절대 사퇴하지 않는다”며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그는 “한 사람, 한 표가 선거의 기본 원칙이다. 누가 중간에 빠져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쿠오모 후보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슬리와는 현실적인 후보가 아닌, 일부 표를 분산시키는 스포일러 역할을 할 뿐”이라며 “결국 의미 없는 존재”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맘다니는 이에 대해 “억만장자가 아닌 뉴욕 시민이 시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슬리와 후보의 존재는 민주주의에 긍정적”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쿠오모는 또다시 맘다니의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비판을 이어갔고, 맘다니는 “우리는 지금 뉴욕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쿠오모는 여전히 다른 후보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세 후보는 오는 수요일 밤 NY1 방송사 주최 토론회에서 다시 맞붙을 예정이며, 조기투표는 5일 후, 본 투표일은 15일 후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디젤 가격 사상 최고 수준…갤런당 6달러 40센트 넘어

미국의 디젤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40센트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뉴욕·뉴저지 운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젤 가격은 한 달 새 거의 1달러 가까이 뛰면서 트럭 운송에 의존하는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 가격에도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뉴저지 고트하이머 의원, AI 안전장치 의무화 법안 추진

인공지능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빠르게 늘면서, 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초당적 법안이 연방의회에 발의됐습니다. 뉴저지의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과 뉴욕의 마이크 롤러 의원은 AI의 활용을 막기보다는 위험한 행동을 즉시 발견하고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사우스 브롱스 레지오넬라증 확산…19명 감염·2명 사망

사우스 브롱스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뉴욕시 보건국이 조사와 주민 안내 지역을 추가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감염되고 2명이 숨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건물 냉각탑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양성 반응이 나온 시설은 즉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