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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틴스 맞아 뉴욕 학교·관공서 휴무…주차 단속도 일시 중단

  • 9시간 전
  • 1분 분량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인 준틴스(Juneteenth)를 맞아 오는 19일 금요일, 뉴욕시 공립학교와 연방·주 정부 기관이 문을 닫고 쓰레기 수거 일정도 변경됩니다. 또한 대체주차 규정(Alternate Side Parking) 시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일부 변화가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는 오는 6월 19일 금요일 준틴스 연방공휴일을 맞아 공공서비스 운영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준틴스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 있던 마지막 노예들이 해방 사실을 통보받은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로, 미국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연방공휴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선 뉴욕시 위생국은 이날 일반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퇴비 수거 서비스를 모두 중단합니다. 평소 금요일에 수거가 이뤄지는 가정은 금요일 저녁부터 배출할 수 있으며, 수거는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욕시 공립학교도 휴교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여름방학 시작 전 마지막 3일 연휴를 보내게 되며, 당초 같은 날 예정될 수 있었던 뉴욕주 리전트(Regents) 시험도 시행되지 않습니다.


운전자들에게는 다소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당국은 대체주차 규정(Alternate Side Parking)을 하루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화전 주변 주차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당국은 소화전 양측 15피트 이내 주차는 여전히 불법이며, 일부 지역에 표시된 도색 구간이 주차 허용 구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준틴스를 맞아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차량국(DMV) ▲뉴욕 공립도서관 등 정부기관이 문을 닫습니다.


우편 서비스인 USPS도 휴무에 들어가며, 은행과 페덱스(FedEx) 역시 대부분 정상 영업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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