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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로 퀸즈 침수 피해 심각...퀸즈 보로장 뉴욕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8월 31일
1분 분량

최근 잇따른 폭우로 뉴욕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퀸즈의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퀸즈 보로장은 기후변화로 폭우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며, 침수 대응을 위해 뉴욕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뉴욕시를 강타한 폭우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하면서 퀸즈의 침수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침수 피해가 가장 심했던 10개 지역 가운데 7곳이 퀸즈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침수 문제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지를 놓고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CBS 뉴욕은 도노반 리처즈 퀸스 보로장과 만나 뉴욕시의 침수 대책을 물었습니다.


리처즈 보로장은 뉴욕시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40년은 뒤처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이 매일 나타나고 있다며, 과거보다 훨씬 강한 폭우가 내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부느냐에 따라 폭우의 영향이 달라지는 만큼, 현재로서는 침수 피해를 정확히 예측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처즈 보로장은 그동안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여러 대책이 시행됐으며, 이를 위해 막대한 예산도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더욱 강해진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CBS 뉴욕과의 인터뷰에서는 퀸즈 지역의 커뮤니티 교도소 개설 일정도 논의됐습니다.


이 시설들은 현재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시설들입니다.


이번 인터뷰의 또 다른 초대 손님으로는 전 롱아일랜드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이스라엘이 출연해 9·11 테러 25년 후 발전한 기술로 당시 희생자들의 유해를 확인하는 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이스라엘 전 의원은 9·11 이후 가족들이 오랫동안 소식도, 유해도 확인하지 못한 채 기다려야 했던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첨단 기술을 통해 당시 희생자들의 유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술적 기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9·11 테러범들은 단순히 사람들을 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믿음까지 무너뜨리려 했지만, 미국인들의 결의와 대응력을 과소평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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