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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두고 장보기 부담 증가…터키 가격 1년 새 56% 상승

연방 정부가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터키와 로스트비프 등 주요 식재료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터키는 56% 넘게, 로스트비프는 약 19% 상승해 올 추수감사절 만찬 비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농무부와 노동통계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에 사용되는 주요 식재료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터키는 2024년 9월 파운드당 $1.28에서 올해 11월 $2로 올라 56% 넘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로스트비프는 파운드당 $7.58에서 $9.04로 약 19%, 치킨 가격은 약 5% 인상됐습니다.

반면 햄과 달걀 가격은 각각 1.5%와 8.6% 하락했습니다.


다른 식품 가격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설탕은 3%, 치즈는 5.5%, 우유는 4% 올랐고, 맥주와 와인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가격이 내려간 품목으로는 마카로니가 파운드당 $1.43에서 $1.20으로 15% 가까이 떨어졌고, 밀가루·식빵·버터도 1~5% 하락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장바구니 전체 비용은 기관별 분석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데이터셈블리는 필수 11개 품목의 올해 평균 비용을 $61.14로 산정해 지난해보다 7% 넘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미국농업연맹은 전통적인 만찬 비용을 평균 $55.18로 추정하며, 지난해보다 약 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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