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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후보지 세 곳 현장 방문 통해 막바지 검토

주정부 게임 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어제(17일) 세 곳의 카지노 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며 최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시티필드 메트로폴리탄 파크 카지노 사업은 최근 시와의 합의로 미국테니스협회와의 갈등이 해소되며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종 추천안은 2주 뒤 발표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주정부 게임 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카지노 후보지 세 곳을 직접 방문하며 최종 심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위원들은 두 곳에서는 골프 카트를 타고 둘러보는 등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설명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일정은 브롱스의 밸리스 카지노 후보지였는데 이 곳은 기존 페리 포인트 골프장 옆에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위원회는 시티필드로 이동했습니다.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과 하드록이 계획 중인 ‘메트로폴리탄 파크’사업이 이곳에서 소개됐습니다. 사업팀은 360도 영상 시설을 통해 규모와 청사진을 설명한 뒤 현장을 안내했습니다.


하드록 인터내셔널의 짐 앨런 회장은 “우리는 재정적 능력과 실행력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최근 미국 테니스협회가 US 오픈에 미칠 영향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를 상대로 소송을 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와 사업자가 새로운 합의를 이뤄, 대회 기간 3주 동안의 운영 보호 조항을 명확히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습니다.


테니스협회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이웃으로 카지노를 맞이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후보지는 이미 슬롯머신을 운영 중인 퀸즈의 리조트 월드입니다.


리조트 월드는 ‘가장 빠른 개장’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라이선스를 받는 즉시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3월 30일까지 테이블 게임까지 포함해 바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조트월드 측은 교육 재원과 MTA 수입 확대 효과도 함께 제시하며 속도전 전략을 펼쳤습니다.


위원회는 약 2주 뒤 공식 추천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각 후보지가 제시한 경제 효과와 지역 영향, 공공 교통 대책 등이 종합 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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