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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에디슨, 브루클린에 13억 달러 규모 신형 변전소 건설

뉴욕의 에너지 기업 콘에디슨이 브루클린 커너시(Canarsie)에 13억 달러 규모의 최신 변전소를 건설 중입니다.


게이트웨이 변전소는 총 13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완공되면 센트럴·이스트 브루클린 지역 약 5만2천 세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게 됩니다.


콘에디슨 건설관리자 존 카루치는 “맨해튼과 동부 해안 전역에 걸쳐 일어났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한 대비책”이라며 “이번 변전소가 그러한 상황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어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콘에디슨은 향후 10년 안에 브루클린 지역 전력 수요가 약 1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변전소에는 고전압 전류를 처리하는 첨단 설비와 약 28마일(약 45km)의 지하 전력 케이블이 함께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전력 확충을 넘어, 기후 변화에 따른 에너지 불균형 해소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콘에디슨 측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길고 추워지면서

에너지 수요의 계절 편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6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수만 건의 정전이 발생하면서

전력망의 취약성이 다시 한번 드러난 바 있습니다.


‘게이트웨이 변전소’는 2028년 완공 예정으로, 콘에디슨은 이를 “장기적인 투자이자, 뉴욕 시민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고 회복력 있는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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