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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피액 조사, 맘다니, 쿠오모에 10%p 우세 유지

뉴욕시장 선거를 눈앞에 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후보가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에 여전히 10%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최근 잇따른 지지 선언으로 판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마지막 한 주가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퀴니피액대가 29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조흐란 맘다니 후보가 43%, 쿠오모 후보 33%, 슬리와 후보가 14%를 기록했습니다.


맘다니의 지지율은 이달 9일 46%에서 3%p 하락했지만, 쿠오모와의 격차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결정층이 늘어난 것은 막판 표심 이동 가능성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퀴니피액 여론조사 부국장 메리 스노우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늘어난 것은 선거 막판 표심 이동의 여지가 커졌다는 신호”라며 “마지막 한 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서폭대(Suffolk) 조사에서도 맘다니가 10%p 우세였으나, 한 달 전 20%p 격차에서 크게 좁혀진 상태입니다.


조사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현안으로는 첫번째가 범죄문제, 그 다음은 주거비 부담이었으며, 인플레이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등이 최우선 과제로 꼽혀 이번 선거가 생계 문제 중심의 민생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선거 막판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보데가 업계의 대표 단체인 전미보데가협회로부터 예상을 뒤엎는 지지 선언을 받았고, 반면 쿠오모 후보는 롱아일랜드의 톰 수오지 연방 하원의원의 공개 지지를 얻으며 중도파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오지 의원은 "경험이 부족한 사회주의자에게 미국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의 운영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10월 23~27일, 뉴욕시 유권자 9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4%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 맘다니 후보가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미결정층이 늘어난 만큼 투표일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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