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나소카운티 토네이도 경보 해제…뉴욕시에는 돌발홍수 경보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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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20일) 저녁 강력한 뇌우가 뉴욕 일대를 지나면서 퀸즈와 나소카운티 일부 지역에 한때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습니다. 뉴욕시에는 시간당 최대 3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과 함께 돌발홍수 경보가 내려져 퇴근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20일 저녁 뉴욕시와 롱아일랜드를 비롯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강한 뇌우와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토네이도와 돌발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날 로커웨이비치 일대에서 발달한 강력한 뇌우로 인해 퀸즈와 나소카운티 일부 지역에 오후 6시 45분쯤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토네이도 경보는 약 15분 동안 유지된 뒤 오후 7시쯤 해제됐습니다.
다만 뉴욕시에는 이날 저녁 오후 7시 45분까지 돌발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뉴욕시를 포함해 뉴저지 대부분 지역과 롱아일랜드 등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뉴저지와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의 홍수주의보는 21일 금요일 오전 2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가장 큰 위험은 목요일 오후 퇴근 시간부터 저녁 사이 집중됐습니다. 일부 강한 뇌우는 돌풍과 집중호우, 국지적인 돌발홍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3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으며, 전체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1~2인치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곳에서는 3~5인치에 달하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상 당국은 뉴욕 일대 일부 지역의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을 2~5%로 전망했습니다.
금요일인 21일에는 날씨가 빠르게 호전돼 구름 사이로 햇볕이 비치고 낮 최고기온은 화씨 80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22일 토요일에는 다시 강한 비와 뇌우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어 또 한 차례 악천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겠지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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