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나이트 마켓 토요일부터 가을 시즌 시작...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
퀸즈 나이트 마켓이 두 달간의 여름 시즌을 마치고 이번 토요일부터 가을 시즌에 다시 문을 엽니다.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며, 올해 가을 시즌은 할로윈을 맞아 특별 행사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나이트 마켓이 이번 토요일부터 가을 시즌을 시작합니다.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 내 뉴욕 홀 오브 사이언스 인근에서 열리는 퀸즈 나이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지난 2주 동안은 인근에서 열린 US오픈 기간 동안 잠시 쉬었지만, US오픈이 지난 일요일 막을 내리면서 다시 운영을 재개합니다.
올해 가을 시즌은 오는 10월 31일 할로윈을 주제로 한 특별 행사로 마무리됩니다.
당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트릭 오어 트릿 행사와 함께 코스튬 콘테스트도 열리며, 포레스트 힐스 스타디움 VIP 티켓과 호텔 숙박권, 디즈니 온 아이스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퀸즈 나이트 마켓 창립자인 존 왕은 올해가 시장의 대표적인 가격 상한제가 유지되는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퀸즈 나이트 마켓은 지난 2017년부터 대부분의 음식 가격을 5달러에서 6달러 수준으로 제한해 왔는데,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왕은 특히 올해 악천후로 인해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마다 홍수주의보나 강한 뇌우, 폭염주의보가 이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퀸즈 나이트 마켓이 뉴욕시에서 가장 저렴한 커뮤니티 공간 가운데 하나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가을 시즌에는 새로운 판매 업체들도 합류합니다.
이란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는 ‘마마니’와 푸에르토리코 음식을 판매하는 ‘비치사이드 보리쿠아’ 등이 새롭게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 시즌 판매업체 신청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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