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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버스 노선 개편 이후 혼잡 심해졌다는 불만 늘어

퀸즈 지역 주민들이 최근 급행버스 서비스 악화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뉴욕 MTA가 50년 만에 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지만 통근 시간은 오히려 늘고 혼잡이 심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주민들은 최근 출퇴근길 불편이 크게 늘었다고 말합니다.

급행버스가 예전보다 느려졌고 승객이 몰려 정류장마다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맨해튼으로 향하는 QM25 노선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버스가 너무 붐벼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버스를 한 대 놓치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불만은 지난여름 MTA가 시행한 퀸즈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본격화됐습니다. MTA는 지난 6월부터 19개 급행버스 노선의 정류장을 조정하고 노선을 단순화하는 등 효율화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부 구간에서 배차 간격이 늘고 정류장 폐지로 불편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조지프 아다보 상원의원을 비롯한 퀸즈 지역 정치인들에게 여러 차례 항의 서한을 보냈지만 아직 구체적인 대응은 없는 상황입니다.


MTA는 이번 개편이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속도, 이용률, 신뢰도, 승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통근자들은 지금 당장 불편이 해소되지 않는 한 불만은 계속될 것이라며 MTA가 조속히 구체적인 조정 계획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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