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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확산 우려

  • 6시간 전
  • 1분 분량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시작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캐나다에서 크루즈선 탑승객 중 첫 추정 양성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수십 명의 탑승객이 격리 관찰 중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확산되면서 국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확진자는 11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최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공식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해당 크루즈에 탑승했던 승객 1명이 ‘추정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유콘 지역 거주자로,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격리 중이며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종 확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확산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대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크루즈선 관련 노출 가능성이 있는 최소 41명이 감시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이 가운데 18명은 네브래스카 의과대학 내 국가 격리 시설에서 격리 중입니다.


또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조지아, 메릴랜드, 뉴저지 등 최소 10개 주에서도 귀국 승객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크루즈선과 직접 연관된 확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온타리오 카운티 제네바 고등학교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례는 크루즈선과는 무관한 지역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콜로라도에서도 별도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성인 1명이 한타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 역시 크루즈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해당 감염이 설치류 노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에 확인된 ‘신 놈브레(Sin Nombre)’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며 추가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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