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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저지 ICE 구금시설 시위에 “가짜 시위대” 주장

  • 5월 28일
  • 1분 분량

뉴저지 뉴왁의 ICE 구금시설 ‘델라니 홀’을 둘러싼 갈등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시위는 점차 격화되며 주말 동안 시위대와 ICE 요원 간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시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 중 “이들은 진짜 시위대가 아니라 모두 돈을 받고 나온 사람들”이라며 시위의 진정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ICE 시설 환경 논란에 대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안보부의 마크웨인 멀린 장관도 단식 투쟁과 관련해 “여기는 호텔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현장을 방문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직접 열악한 환경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수감자로부터 받은 우유팩 안 내용물이 굳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들은 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독립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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