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틱톡 챌린지 따라하다 화상…나소카운티, '니도' 장난감 주의보

7월 8일
1분 분량

틱톡에서 유행하는 '니도' 장난감 챌린지를 따라 하다 롱아일랜드 어린이 2명이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나소카운티 소방당국은 부모들에게 온라인 챌린지를 무분별하게 따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롱아일랜드 플로럴파크에서 어린이 2명이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따라 하다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나소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4살과 8살 여자아이가 젤이 들어 있는 말랑말랑한 피젯 장난감 '니도(NeeDoh)'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했다가 장난감이 폭발하면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두 어린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소카운티 소방국의 마이클 우타로 소방국장은 이번 사고가 틱톡에서 확산된 위험한 챌린지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니도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냉동실에 얼린 뒤 눌러 터뜨리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열된 장난감 속 젤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뜨거운 내용물이 피부에 튀어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롱아일랜드 유대인 메디컬센터의 아담 버먼 박사는 어린아이들의 경우 2도와 3도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시력 손상이나 기도 손상, 삼킴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장난감 제조사인 실링(Schylling)도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넣거나 가열 또는 냉동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해당 영상을 삭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단순한 장난처럼 보이는 SNS 챌린지가 어린이들에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모들의 각별한 지도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뉴저지 중간선거 사전투표 24일 시작…주지사·연방하원 주요 접전 주목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에서 24일 토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뉴욕주지사 선거에서는 캐시 호컬 현 주지사와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의 주요 연방하원 선거구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11월 3일 화요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주와 뉴저지

 
 
 
코넬대 성폭행 의혹 수사 놓고 법적 공방…뉴욕주 검찰총장, 특별검사 자격 논란

2024년 코넬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뉴욕주 검찰총장의 특별검사 자격을 놓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측이 검찰총장의 사전 발언을 문제 삼아 수사 참여를 막아달라고 요청하자, 뉴욕주정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실은 22일,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

 
 
 
뉴욕시 버스 정류장 700곳에 실시간 도착 안내판 추가 설치…2030년까지 2,900곳 확대

뉴욕시가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대폭 확대 설치합니다. 올해부터 5개 보로의 버스 정류장 약 700곳에 추가 설치하고, 오는 2030년까지 모두 2,9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버스 승객들이 다음 버스의 도착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도착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