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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15억 달러…뉴욕서 100만 달러 당첨자 3명

파워볼 복권의 잭팟이 15억 달러까지 늘어났습니다. 수요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뉴욕에서 판매된 복권 세 장이 100만 달러에 당첨됐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워볼 복권의 잭팟이 또다시 주인을 찾지 못하며 15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수요일 밤 진행된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토요일 12월 20일 추첨 상금은 파워볼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규모가 됐습니다.


수요일 추첨에서 발표된 당첨 번호는 25번, 33번, 53번, 62번, 66번이며, 파워볼 번호는 17번, 파워플레이 배수는 4배였습니다. 여섯 개 번호를 모두 맞힌 복권은 없었지만, 애리조나와 매사추세츠에서 판매된 복권 두 장이 숫자 다섯 개와 파워플레이를 맞혀 각각 200만 달러에 당첨됐습니다.


숫자 다섯 개를 맞혀 100만 달러에 당첨된 복권은 모두 여섯 장으로, 이 가운데 세 장이 뉴욕에서 판매됐습니다. 이 외에도 코네티컷과 펜실베이니아, 테네시에서 각각 한 장씩 1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토요일 추첨의 15억 달러 잭팟은 단독 당첨자가 연금 방식으로 30년에 걸쳐 수령할 경우의 금액입니다. 일시금 수령을 선택할 경우 세전 기준 현금 지급액은 약 5억 7천210만 달러입니다. 당첨금에는 연방 원천징수세 24%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세금 신고 시 추가 연방세와 주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파워볼은 지난 9월 6일 이후 44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단일 잭팟 기준 최장 무당첨 기록을 세웠습니다. 파워볼 1등 당첨 확률은 약 2억 9천220만 분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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