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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초등학교 앞 음란행위 운전자 체포

9월 10일
1분 분량

뉴저지 포트리의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대에 음란행위를 한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1살의 한인 남성은 교통 바리케이드를 무시하고 인도로 차량을 몰고 간 뒤 경찰의 차량 정차 과정에서 신체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포트리 경찰이 팔리세이즈 파크에 거주하는 31살 한인 남성 아서 김 씨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8일 오전 8시 17분쯤, 학생들의 등교가 진행되던 포트리 스쿨 넘버 투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존스 로드 일대에서 등교 차량의 교통 흐름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바리케이드를 우회했습니다.


이어 차량을 인도로 몰고 남쪽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했고, ‘진입 금지’ 표지판도 무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을 따라가 스쿨 넘버 투 앞에서 정차시킨 뒤 차량에서 내릴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씨가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를 노출한 뒤 자위행위를 시작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 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2급 성폭행 혐의와 음란행위 관련 혐의 3건을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난폭운전과 부주의 운전, 부적절한 추월, 긴급차량 정차 요구 불이행 등 교통법규 위반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포트리 경찰서장 매튜 힌츠와 교육감 다이앤 콜라조는 사건 직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학교 측은 사건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는 현재 버겐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향후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포트리 경찰은 교육위원회와 스쿨 넘버 투 관계자들과 협력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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