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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서 유모차 탄 어린이 픽업트럭에 치여 숨져

10시간 전
1분 분량

퀸즈 플러싱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가 픽업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약물이나 음주 영향으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 57세 운전자를 차량 과실치사와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퀸즈 플러싱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가 픽업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 직후, 플러싱 머레이 스트리트와 32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57세 엘빈 리베라가 픽업트럭을 몰고 머레이 스트리트를 따라 북쪽으로 주행하다 교차로를 지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와 유모차를 밀던 보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모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린이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함께 사고를 당한 69세 보모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마지막 확인 당시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리베라가 사고 현장에 머물렀으며, 이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라는 차량 과실치사와 난폭운전, 음주 또는 약물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 보행자 양보 의무 위반, 정지 표지판 앞 미정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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