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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서 대낮에 70대 여성 상대 절도 사건 발생, 이 지역 범죄 증가세

  • 2월 6일
  • 1분 분량

뉴욕 퀸즈 플러싱에서 대낮에 70대 여성이 현금 수천 달러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 절도 범죄가 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경찰 NYPD가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근에서 70대 노인을 상대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여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3일 금요일 오후 2시 반쯤 발생했습니다.


74살 피해 여성은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근 39 애비뉴에 위치한 한 상업시설 안에 있었고 이때 정체불명의 여성이 뒤에서 접근해 핸드백 안에 있던 봉투를 꺼내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난당한 봉투 안에는 현금 약 3천 달러가 들어 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메인스트리트를 따라 루즈벨트 애비뉴 방향인 남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공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밝은 피부색의 여성으로 검은색 테의 안경을 쓰고 검은 후드가 달린 겨울 점퍼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 베이지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베이지색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중범 절도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용의자 검거와 기소로 이어질 경우 최대 3천5백 달러의 제보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현금을 소지한 고령자들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이 발생한 109경찰서 관할 지역에서는 절도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일까지 해당 관할에서 접수된 중범 절도 사건은 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건, 약 22%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작은 단서라도 있는 시민들은 범죄 신고 전화나 온라인 제보 시스템을 통해 익명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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