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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통행료 수입으로 5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설치

7월 7일
1분 분량

뉴욕시 지하철의 장애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MTA가 혼잡통행료 수입을 활용해 5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욕시 교통당국 MTA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5개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MTA는 6일 브루클린과 맨해튼 등에 있는 5개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역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역은 F선 넵튠 애비뉴역, N선 18 애비뉴역, L선 제퍼슨 스트리트역, A·C선 노스트랜드 애비뉴역, D선 포트 해밀턴 파크웨이역입니다.


이번 사업은 뉴욕시 혼잡통행료 시행으로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합니다. 약 150억 달러 규모의 혼잡통행료 수입은 앞서 발표된 20개 역을 포함해 모두 25개 지하철 역사의 접근성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MTA는 넵튠 애비뉴역과 18 애비뉴역, 제퍼슨 스트리트역, 포트 해밀턴 파크웨이역은 장애인 접근이 가능한 역의 지역별 균형을 확대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스트랜드 애비뉴역은 이용객이 많은 급행역이자 주요 상업지역을 연결하는 역으로, 엘리베이터 3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승강장 보수, 계단 교체, 보안시설 개선 등 추가 공사도 진행합니다.


재노 리버 MTA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혼잡통행료 수입이 지하철 접근성 개선과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사용되고 있다며, 교통 혼잡 완화와 함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TA는 오는 9월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고, 연말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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