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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뉴욕시 주 학력평가 점수, 대폭 상승

  • 2025년 8월 12일
  • 1분 분량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주 표준화 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독해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보였습니다. 영어와 수학 모두 절반이 넘는 학생이 ‘기준 이상’ 점수를 받았는데, 시 전역에 새로 도입된 교육과정이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2024~2025 학년도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의 주 학력평가(State Test) 성적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밝혔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실시한 뉴욕주 표준화 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모두에서 큰 폭의 성적 향상을 이룬 것입니다.


2025년 시험 결과에 따르면, ELA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받은 학생 비율은 2024년 대비 7.2%포인트 상승해 56.3%를 기록했습니다.


수학 시험에서도 높은 성취도를 보였는데요, ‘기준 이상’ 비율이 3.5%포인트 올라 56.9%를 나타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영어 독해 점수 상승 폭이 가장 컸던 학년은 5학년으로, 2024년 평균 44.6%에서 2025년 59.7%로 무려 15%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수학에서는 3학년의 향상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8.4%포인트 상승하며 수학 1위 향상 폭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영어 독해에서도 12.9%포인트 상승으로 두 번째로 큰 향상을 보였습니다.


이 시험은 3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매년 실시되며, 이번 성적 향상은 시 교육청이 뉴욕시 전역 5개 자치구에 걸쳐 새로운 읽기·수학 교육과정을 도입한 이후 나온 결과입니다.


뉴욕시 교원노조 마이클 멀그루 회장은 성명에서 "ELA와 수학 모두에서 나타난 성적 향상은 뉴욕시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학생과 학교 공동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육청 관료주의와 싸운 멜리사 아빌레스-라모스 교육감이 아니었다면 이번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이번 성과를 이끈 교육청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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