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년 뉴욕시 주 학력평가 점수, 대폭 상승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주 표준화 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독해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보였습니다. 영어와 수학 모두 절반이 넘는 학생이 ‘기준 이상’ 점수를 받았는데, 시 전역에 새로 도입된 교육과정이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2024~2025 학년도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의 주 학력평가(State Test) 성적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밝혔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실시한 뉴욕주 표준화 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모두에서 큰 폭의 성적 향상을 이룬 것입니다.


2025년 시험 결과에 따르면, ELA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받은 학생 비율은 2024년 대비 7.2%포인트 상승해 56.3%를 기록했습니다.


수학 시험에서도 높은 성취도를 보였는데요, ‘기준 이상’ 비율이 3.5%포인트 올라 56.9%를 나타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영어 독해 점수 상승 폭이 가장 컸던 학년은 5학년으로, 2024년 평균 44.6%에서 2025년 59.7%로 무려 15%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수학에서는 3학년의 향상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8.4%포인트 상승하며 수학 1위 향상 폭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영어 독해에서도 12.9%포인트 상승으로 두 번째로 큰 향상을 보였습니다.


이 시험은 3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매년 실시되며, 이번 성적 향상은 시 교육청이 뉴욕시 전역 5개 자치구에 걸쳐 새로운 읽기·수학 교육과정을 도입한 이후 나온 결과입니다.


뉴욕시 교원노조 마이클 멀그루 회장은 성명에서 "ELA와 수학 모두에서 나타난 성적 향상은 뉴욕시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학생과 학교 공동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육청 관료주의와 싸운 멜리사 아빌레스-라모스 교육감이 아니었다면 이번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이번 성과를 이끈 교육청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주 지방 판매세 수입 2025년 4.5% 증가… 총 244억 달러

지난해 뉴욕주 지방정부의 판매세 수입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의 관광 호조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으며, 일부 카운티와 도시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률도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톰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뉴욕주 지방정부의 판매세 수입은 총 244억 달러로

 
 
 
뉴욕시 대체 주차 규정 일요일까지 중단…차량 제설 서둘러야

지난주 폭설 이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뉴욕시 곳곳에 눈더미에 갇힌 차량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뉴욕시는 요일별 교대 주차규정인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룰을 오는 일요일까지 2주 연속 중단하는 한편, 이번주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활용해 차량 주변 눈과 얼음을 미리 치워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는 요일별 교대 주차 규정인,

 
 
 
가스요금 폭등에 ‘가스 없는 뉴욕’ 요구 확산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가정용 가스요금이 급등하면서, 뉴욕시의 난방비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는 시민들과 환경단체가 나서 화석연료 난방에서 벗어나는 이른바 ‘가스 없는 뉴욕’ 계획을 지지하라고 뉴욕시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와 함께 치솟은 공공요금이 뉴요커들의 생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