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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10년 만에 최대 규모 신임 경찰 채용

  • 2025년 8월 21일
  • 1분 분량

뉴욕 경찰청이 1,093명의 신임 경찰을 선발하며 지난 10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채용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최근 채용난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로, 경찰 인력 충원과 치안 강화에 대한 시 당국의 강한 의지로 분석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쉬 NYPD 국장은 20일, 1,093명의 신임 경찰관이 공식 선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채용 규모는 2016년 이후 최대이자 아담스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올해 1월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올해에만 총 2,911명이 채용되면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으며, 아담스 시장 취임 이후 총 1만 명에 가까운 경찰관이 임용되거나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임 경찰관들은 이날 오전 공식 선서를 마쳤으며, 22일 목요일부터 경찰 아카데미 훈련에 들어갑니다. 아담스 시장은 “공공 안전은 번영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거의 1,100명에 달하는 신임 경찰이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뉴욕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NYPD는 채용 요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대학 학점 요건은 기존 60학점에서 24학점으로 낮췄고, 체력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1.5마일 달리기 시험을 다시 도입했습니다. 또 6개월간의 경찰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 45학점으로 인정되며, 이로써 모든 졸업생은 최소 69학점을 보유하게 됩니다.


티쉬 청장은 “지금 NYPD가 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일은 더 많은 자격 있는 경찰을 채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미래 세대의 경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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