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독립기념일 연휴 해변 찾는 관광객 많을 것, 상어 출몰 확률은

  • 2025년 7월 3일
  • 1분 분량

내일(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백만 명이 뉴욕과 뉴저지 해변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상어 출몰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부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존스 비치에서 한 여성이 상어에 물렸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당국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드론 감시와 구조요원 순찰도 늘었지만 해변은 그대로 개방됩니다.


CBS 뉴욕의 딕 브레넌 기자는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에게 상어 위험 여부를 물었습니다.


롱아일랜드 아쿠아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조 야이울로는 상어는 “인간을 먹잇감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야이울로는 “만약 인간이 먹잇감이었다면, 상어가 해변 앞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라며 “대부분의 상어 접촉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행동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2024년 미국 내 상어 공격은 28건, 이 중 사망은 1건뿐 이었습니다. 상어에 물릴 확률은 벌에 쏘이거나 해변을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보다도 낮다는 설명입니다.


파이어 아일랜드에서는 3년 전 18세 소년 맥스웰 헤인스가 상어에 다리를 물리는 사고를 겪었지만 그는 현재 구조요원이자 EMT로 활동하며 여전히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헤인스는 “당시에는 원초적인 공포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공포였다”며 “놀라서 발로 차기 시작했는데 몇 초 후에 놔줬다. 내 발이 물고기처럼 보였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다행히 그는 빠르게 회복했고 조심하며 바다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확률이 낮긴 하지만 상어를 만나는 일을 피하려면 해 뜨기 전이나 해 질 무렵 수영을 피하고 큰 물고기 떼나 물개 근처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퀸즈 키세나 파크 총격 사망자 관련 제보 당부...현상금 2만 달러

퀸즈 키세나 공원에서 75살 남성이 총격으로 숨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는 물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뉴욕시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한 현상금을 2만 달러로 늘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지난달 18일 오후, 퀸즈 키세나파크 호숫가에서 75살 앨버트 이츠코위츠 씨가 목과 등에 총상

 
 
 
뉴욕에서도 푸드스템프의 새로운 근로 요건 시행과 관련해 행정적 혼란 이어져

뉴욕에서도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인 SNAP, 이른바 푸드스탬프의 새로운 근로 요건 시행을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로 의무 대상이 아닌 장애인에게까지 관련 안내문이 발송되면서 행정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는데요.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에 사는 마이클 디 피포 씨는 최근 뉴욕시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일주일에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아파트 단지 주민 2명 레지오넬라병 감염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최근 이 건물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는데, 건물 급수시설에서 실제로 균이 발견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원 헤이븐 플라자' 아파트 단지 급수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