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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주말 지지자들 만나 유세 이어가

뉴욕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주말 동안 활발한 유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브루클린과 퀸즈 맨해튼을 넘나 들며 주요 지지층을 향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을 별다른 선거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고 쿠오모 전 주지사는 햄튼에서 후원행사를 열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흐란 맘다니 민주당 시장 후보가 토요일 아침 브루클린 이스트 플랫부시의 한 교회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도 함께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시장이란 모범을 보여야 하는 자리”라며 제임스 법무장관을 그 모범의 예로 들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민주당 시장 후보로 지명된 최초의 인도계 미국인입니다. 그는 이날 퀸즈에서 열린 인디아 데이 퍼레이드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 응했습니다.


이후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로 자리를 옮긴 그는 자신을 민주당 후보로 만든 풀뿌리 운동 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맘다니는 “이 승리는 여러분이 만들어 낸 것”이라며 “그 누구보다 열심히 문을 두드렸던 여러분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한편 에릭 아담스 시장은 이날 별다른 선거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고 무소속 후보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는 햄튼에서 후원행사를 가졌습니다.


커티스 슬리와 공화당 후보도 인디아 데이 퍼레이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슬리와 후보는 맘다니 후보가 인도계 커뮤니티에서 강세를 보이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슬리와 후보는 “문화나 종교가 아닌 현안이 중요하다”며 “남아시아계 주민들은 주택 소유자이자 소상공인들이다”, “맘다니의 정책은 이들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욕시장 선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의 행보에 따라 지지세도 요동칠 것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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