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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리아 자전거 보호 도로 계획에 반대하는 소송 제기돼

퀸즈 아스토리아의 일부 사업주들이 시 정부의 자전거 보호 도로 설치 계획을 중단시키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31번가 구간에 대한 재설계가 영업과 안전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스토리아 31번가 36애비뉴에서 뉴턴애비뉴까지 약 0.6마일 구간에 자전거 보호 도로를 설치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사업주 12명 이상이 지난 8일, 퀸즈 대법원에 이를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의 시의 재설계안이 배송 차량과 긴급 차량, 그리고 로버트 F. 케네디와 퀸즈보로 다리로 향하는 운전자들의 접근을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노인과 장애인 주민들의 읻동 편의가 무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업주 측은 시가 지역 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의적이고 변덕스럽게”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매년 50마일의 자전거 보호 도로를 만들겠다는 시의 목표를 위한 ‘트로이 목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 교통국은 해당 구간에 양방향 자전거 도로와 함께 블록마다 사업체 전용 하역 구역과 택시 승하차 지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교통국장은 지난달 보도자료에서 “31번가 재설계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고 오픈 스트리트 운영과 자전거 네트워크 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뉴욕시가 자전거 도로 설치를 두고 법적 분쟁에 휘말린 첫 사례가 아닙니다.


지난달 브루클린 베드포드 애비뉴에서는 기존 자전거 보호 도로가 해체되고 비보호 구간으로 교체됐는데 이 과정에서도 안전 옹호 단체들과 시가 법적 다툼을 벌였습니다.


아스토리아 소송에 대한 교통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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