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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에린’, 뉴욕 연안 이안류 위험

국립허리케인센터가 열대성 폭풍 ‘에린’의 영향으로 뉴욕시를 포함한 동부 연안에 위험한 이안류와 높은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폭풍은 향후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최대 지속풍속 시속 50마일의 열대성 폭풍 ‘에린’은 이번 주말까지 리워드 제도, 버진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북쪽을 지나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당 지역에는 폭우와 높은 파도, 이안류, 그리고 열대폭풍급 강풍이 예상됩니다.


예보에 따르면 ‘에린’은 다음 주 화요일까지 바하마 북쪽 해역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 동부와 버뮤다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불확실하지만, 연안에서는 위험한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NHC는 이번 폭풍이 향후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해안가 주민과 해양 활동 종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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