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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뉴욕주지사 데이비드 패터슨, 에릭 아담스 시장 재선 지지 선언

여론조사에서 4위로 밀려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재선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데이비드 패터슨 전 뉴욕주지사가 아담스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패터슨 전 지사는 범죄 대응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아담스 시장의 재선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데이빗 패터슨 전 뉴욕주지사가 에릭 아담스 현 뉴욕시장의 재선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패터슨 전 지사는 “그동안 기소와 기타 문제로 지지를 미뤘지만, 이제는 도울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담스 시장의 성과는 2022년 초부터 2025년 말까지의 기록은 과거 줄리아니 시장 시절만큼이나 뛰어나다”며, 특히 범죄 대응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패터슨 전 지사는 “현재 겪고 있는 문제들이 재선 과정에 방해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최근 시에나 칼리지(Siena College)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나왔습니다. 해당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조흐란 맘다니가 44%로 선두를 달렸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가 25%,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와가 12%, 아담스 시장은 7%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4년 동안 무엇을 할지 직접 알리고, 시민들이 판단하게 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패터슨 전 지사는 앞서 민주당 경선에서는 쿠오모 전 주지사를 지지했지만, 본선에서는 아담스 시장 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번 패터슨 전 지사의 지지가 아담스 시장에게 일정한 반등 기회를 줄 수 있지만, 여론조사 격차를 단기간에 좁히기에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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