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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일랜드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자, 10분에 70개

지난 4일 독립기념일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에서 개최된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전설적인 챔피언 조이 체스트넛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7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미국인들의 핫도그 사랑을 반영하듯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지는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올해 유명 '푸드 파이터' 조이 체스트넛이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트넛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뉴욕시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 유원지에서 열린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10분간 무려 핫도그 70.5개를 집어삼켜 46.5개를 먹은 전년도 우승자 패트릭 버톨레티를 누르고 챔피언 밸트를 차지했다.


유명 푸드파이터로 일명 '조스'(Jaws)라 불리는 체스트넛은 2007년 첫 우승을 거머쥔 뒤 작년까지 이 대회에서 총 16회나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2021년 이 대회 공식 최고 기록에 오른 76개 역시 체스트넛이 세웠다.


20번 출전에 17번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쌓으며 대회의 상징과도 같았던 체스트넛은 지난해 계약 분쟁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비건 핫도그를 만드는 '임파서블 푸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회 주최사인 네이선스와 갈등을 겪었고 결국 지난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겁니다.


체스트넛은 지난달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회사의 비건 핫도그 광고에 출연한 적이 없으며, 오직 네이선스 핫도그와 일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신 지난해에는 뉴욕이 아닌 텍사스 엘파소의 포트 블리스 군부대에서 군인들과의 행사에 참가해 5분 만에 핫도그 57개를 먹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체스트넛은 당시 행사에 대해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지만 코니 아일랜드로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내년에 다시 출전할 것"이라고 대회 우승 소감을 밝혔다.


체스트넛이 없었던 2024년 대회에서는 시카고 출슨 패트릭 베르톨레티가 58개를 먹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여성부 대회에서는 핫도그 33개를 먹은 미키 수도(39)가 우승하며 11번째 핫도그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수도는 지난해 대회에서 핫도그 51개를 먹어 이 대회 여자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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