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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전 뉴욕주지사, '맘다니 후보 저지 위해 정치권 단결 필요' 강조

2025년 7월 8일
1분 분량

데이빗 패터슨 전 뉴욕주지사 등 여러 정치권 지도자들이 뉴욕시장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조흐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를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급진적인 정치 신예 조흐란 맘다니 후보의 예비선거 승리를 놓고, 정재계가 모두 술렁이고 있습니다. 2선의 뉴욕주하원의원으로 10년의 짧은 정치 경력에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거대한 뉴욕시를 이끌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런가운데 데이빗 패터슨 전 뉴욕주지사와 여러 정치 지도자들은 어제(7일)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민주당 후보인 조흐란 맘다니를 저지하기위해 민주당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당초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시장 출마를 지지해왔지만, 에릭 아담스 현 시장과 쿠오모 전 지사 중 누가 계속 선거에 남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패터슨 전 지사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려는 것은 아니며, 현재 무소속 후보가 세 명이나 출마한 상태로, 지지세 분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략적인 통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후보들 중 일부가 후보직에서 사퇴해 지지세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렇게 해야 분산된 표심을 모아 승산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맘다니 외의 단일 후보로 단결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며, 맘다니가 뉴욕시를 이끌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패터슨 전 지사는 과거 민주당 주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장직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장 선거를 뉴욕시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기로라고 평가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위한 정치권의 단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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