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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은행 CEO들, 맘다니 시장에 '주택 더 지어야 한다' 촉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 등 미국 월스트리트를 이끄는 대형 은행 수장들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잇따라 만나 뉴욕 시내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릴 것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치솟는 뉴욕의 주거 비용을 잡기 위해서는 세금 감면이나 재정 투입보다 건축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공급 중심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주요 은행 최고경영자들이 조흐란 맘다니 시장에게 뉴욕시 주택 공급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는 “모든 시장들에게 하는 조언은 같다”며 “주택 문제는 공급 부족 문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주택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반드시 추가 재정을 투입할 필요는 없으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이 더 빨리 진행되도록 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하루 전 데이빗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가 비슷한 취지의 발언
뉴욕시, 내셔널 도넛 데이 맞아 무료 도넛•할인 행사
6월 첫 번째 금요일인 내일, ‘내셔널 도넛 데이’를 맞아 뉴욕시 곳곳의 도넛 전문점과 편의점들이 무료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던킨(Dunkin’)은 음료 구매 고객에게 도넛 1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매장과 모바일 앱 주문 모두 가능하지만, 배달 주문은 제외됩니다.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은 구매 조건 없이 원하는 도넛 1개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또한 도넛 한 더즌(12개)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2달러에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팀 호튼스(Tim Hortons)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음료 구매 시 클래식 또는 스페셜티 도넛 1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해당 행사는 6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세븐일레븐(7-Eleven)은 리워드 회원에게 클래식 글레이즈드 도넛을 개당 50센트에 판매하며, 7-셀렉트 미니 도넛 팩은 1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내셔널 도넛 데이는 매년 6월 첫
연방하원 7선거구 민주당 후보 첫 TV 토론...줄리 원 시의원 등 세 명
뉴욕 퀸즈와 브루클린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7선거구 민주당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인인 줄리 원 시의원을 포함한 세 명의 후보들이 첫 TV 토론회에서 주택 문제와 이민 정책, 대중교통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중동 문제와 선거자금, 트럼프 행정부 대응 등을 놓고는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욕 7선거구 연방하원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세 후보가 지난 3일 NY1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이번 경선에는 브루클린 보로장 안토니오 레이노소와 뉴욕주 하원의원 클레어 발데즈, 그리고 한인인 줄리 원 시의원이 출마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한 레이노소 후보와 노동조합 조직가 출신의 발데즈 후보, IBM 출신의 줄리 원 후보는 각각 자신의 경험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세 후보는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 정책에 반대하고 공공주택 지원 확대와 인터보로 익스프레스,
플러싱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계획 이행 촉구
뉴욕시가 플러싱 다운타운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재 도로 곳곳에서 기다리는 버스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버스 환승센터 건립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타당성 조사가 수년째 지연되자 샌드라 웅 뉴욕시의원이 뉴욕시 교통국에 조속한 보고서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 플러싱 지역의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법정 시한을 넘기도록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 부의장인 샌드라 웅 시의원은 뉴욕시 교통국, DOT가 관련 법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지난 2023년 통과된 로컬법 157호로, 플러싱 지역 또는 인근에 버스 환승센터 후보지를 조사하고 건설 비용과 교통 개선 효과 등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당초 지난해 11월까지 제출돼야 했음에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 방문…팬들에게 특별 공개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팬들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가 6월 3일과 4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아메리칸 드림을 방문하며,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열릴 대규모 팬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의 축구 팬들이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았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을 방문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팬들은 실제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 측에 따르면 트로피는 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시되며, 4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공개됩니다. 이번
뉴왁시, 델라니 홀 주변 통행금지 해제…ICE 구금시설 시위 재개
뉴저지 뉴왁시가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인 델라니 홀 주변에 내려졌던 통행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수일간 이어진 시위와 긴장 상황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라스 바라카 뉴왁 시장은 이제 관심을 시설 내부 수감자들의 처우 문제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 뉴왁시가 델라니 홀 ICE 구금시설 주변에 시행했던 통행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라스 바라카 뉴왁 시장은 수일 동안 이어진 시위 이후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는 시설 내부에 수용된 이민자들의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된 직후인 2일 밤, 시위대는 다시 델라니 홀 인근으로 행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권력은 시민에게 있다(Power to the People)”고 외치며 시설 내부의 열악한 환경과 단식 투쟁 문제를 알리기 위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시위대는 구금시설 내 환경이 부적절하며 일부 수감자들이 단식 농
NYU 학생, 나치 문양·다윗의 별 그려진 깃발 옥상 게양 혐의로 체포
뉴욕대학교, NYU 학생이 나치 문양인 스와스티카와 다윗의 별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교내 건물 옥상에 게양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해 기소했으며, 대학 측은 반유대주의를 드러낸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대학교 학생이 지난 달 교내 건물 옥상에 반유대주의 상징이 담긴 깃발을 게양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코네티컷 출신의 재학생 알렉산더 스텝놉스키는 지난달 13일 오후 5시쯤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의 웨스트 4가 35번지에 위치한 NYU 건물 옥상에 학교 로고와 두 개의 스와스티카, 그리고 다윗의 별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와스티카는 나치 독일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반유대주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수사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56세 남성이 해당 깃발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
뉴욕시 대형 배송 트럭 줄이는 '마이크로 허브' 시범사업 확대
뉴욕시가 도심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배송 시스템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형 트럭 대신 전기자전거와 소형 전기차를 활용하는 이른바 ‘마이크로 허브’ 사업을 맨해튼 지역으로 확대했는데요. 시행 1년 만에 3천 회 이상의 트럭 운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도심 내 배송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한 ‘마이크로 허브’ 시범사업을 확대합니다. 교통국은 최근 맨해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새로운 마이크로 허브 두 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 허브는 대형 배송 트럭이 지정된 공간에 화물을 내려놓으면, 이후 손수레나 화물용 전기자전거, 전기 밴 등 친환경 소형 운송수단이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대형 트럭의 도심 진입을 줄이고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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