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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왁 ICE 차량 추격으로 연쇄 추돌 사고...뉴왁 시장 공식 조사 촉구
뉴저지 뉴왁에서 연방 이민 단속국, ICE 요원들의 차량 추격전이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지면서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여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뉴왁 시장은 불법 추격이었다며 주 차원의 공식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사고는 수요일 오전 뉴왁 사우스워드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와 시 당국에 따르면 연방 이민 요원들이 한 남성이 운전하던 작업용 밴을 고속으로 추격했고, 이 과정에서 클린턴 애비뉴와 사우스 10번가 인근에서 민간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라스 바라카 뉴왁 시장은 ICE 요원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무리한 추격을 벌여 사고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라카 시장은 이를 “불법적인 추격”이라고 규정하며 뉴저지주 법무장관실에 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샤마드 데이비스 씨는 “밴이 언덕을 빠르게 올라가자 요원들이 뒤쫓기 시작했다”며 “순식간에 대형 충돌로 번졌고 차량 세 대가 모두
맨해튼서 ‘마리오’ 세계 최대 집결 도전…게임스탑 3월 10일 개최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마리오 분장 인파’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이 마리오 데이를 맞아 대규모 코스튬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ameStop)이 뉴욕에서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게임스탑은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 ‘슈퍼 마리오’를 기념하는 ‘마리오 데이(Mario Day)’를 맞아, 세계 최대 규모의 마리오 분장 집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3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맨해튼 이스트 14스트리트 32번지에 위치한 게임스탑 매장에서 열립니다. 회사 측은 뉴욕 시민은 물론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는 멜빵바지와 콧수염 등 마리오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각종 ‘파워업’ 아이템 소품도 권장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마리오 캐릭터 1명을 선정해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 NYC 건강 대시보드 전국 확대 추진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이 뉴욕시의 ‘커뮤니티 건강 프로파일(Community Health Profiles)’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기대수명 격차 등 지역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전국 25개 지역에 공공보건 대시보드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이 뉴욕시 보건국이 운영 중인 ‘커뮤니티 건강 프로파일(Community Health Profiles)’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이 시스템은 뉴욕시 5개 보로 59개 지역의 기대수명, 조산율, 비만율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온라인 대시보드 형태로 공개하고,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은 해당 자료가 지역 간 극심한 건강 격차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자료에 따르면 브롱스 웨이크필드(Wakefield)의 기대수명은 약 82세인 반면
롱아일랜드 제설 중 5명 사망…대부분 60대 이상 심장질환
기록적인 눈폭풍이 휩쓴 롱아일랜드에서 제설 작업 도중 주민 5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 60대 이상 남성으로, 심장 질환과 관련된 사고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롱아일랜드에서 눈을 치우던 주민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나소카운티에서 3명, 서퍽카운티에서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이들 모두 제설 작업 도중 또는 작업 직후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책임자는 이번 폭설이 “가볍고 건조한 눈이 아니라, 수분과 얼음이 많이 섞인 매우 무거운 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눈은 물기를 많이 머금은 이른바 ‘습설’ 형태로, 삽질 시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서퍽카운티 디어파크(Deer Park)에서 눈 속에서 발견된 1명의 사망 사건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올해 들어 눈과 한파와 관련한 사망자는 이번
뉴욕 제설 작업 사흘째… 스태튼아일랜드 눈더미 여전
기록적인 눈보라가 뉴욕시를 덮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스태튼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대형 눈더미에 갇힌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폭설 이후 제설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스태튼아일랜드는 다른 지역보다 거의 두 배 가까운 눈이 쌓였으며, 일부 지역은 2피트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가 곳곳에는 대형 눈더미가 쌓여 있어 주민들은 이를 ‘빙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설 작업이 눈에 띄게 진행됐지만, 다른 블록은 여전히 단단하게 얼어붙은 눈과 얼음이 쌓여 있어 며칠 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태튼아일랜드가 제설 대응에서 소외됐다는 주민 불만이 제기된 이후, 뉴욕시는 추가 자원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에 따르면 수요일까지 700명 이상의 인력과 장비가 밤새 작업을 진행하며 약 87대 분량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마지막 타워 착공…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본사 입주
9·11 테러 이후 25년 가까이 이어진 재건 사업의 마지막 퍼즐인 2(Two) 월드트레이드센터가 올봄 착공될 예정이며, 글로벌 금융기업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본사가 입주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의 마지막 오피스 타워가 이르면 올봄 착공될 예정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이 빌딩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새 본사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2001년 9·11 테러로 원래의 무역센터가 파괴된 이후 약 25년 만에 재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2월드트레이드센터는 16에이커 규모의 원래 무역센터 부지 재개발을 완성하는 마지막 핵심 건물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테러로 피해를 입었던 또 다른 건물을 대체할 주거용 건물의 착공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물리적·상징적으로 그라운드제로 재
기아 조지아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
한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 기아의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인 조지아 공장이 가동 17년 만에 자동차 누적 생산 500만 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번 500만 번째 차량은 북미 시장의 효자 종목인 '텔루라이드'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정돼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아 조지아 법인이 미국 진출 17년 만에 자동차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 북미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텔루라이드의 하이브리드 생산도 개시하며 포트폴리오 확장과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 조지아 공장이 24일(현지 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2009년 중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된 기아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조지아 지역의 대표 고용 사업장이기도 하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기아 임직원 등이
눈덩이 사건 논란 확산… 경찰 공격 여부 놓고 조흐란 맘다니 발언 비판
워싱턴스퀘어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눈싸움 행사 중 경찰관들이 눈덩이와 얼음에 맞아 부상을 입은 사건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월요일 눈보라 당시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에게 눈덩이와 얼음 덩어리를 던진 혐의를 받는 용의자 4명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신원 확인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건은 소셜미디어에서 대규모 눈싸움을 하자는 게시글로 시작됐으며,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경찰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경찰을 향해 단단하게 뭉친 눈과 얼음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이 공원을 떠나려는 과정에서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NYPD에 따르면 여러 명의 경찰관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제시카 티시 경찰청장
스태튼아일랜드 제설 인력 두 배 확대… 주민 불만 속 대응 강화
기록적인 눈보라로 큰 피해를 입은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제설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제설 인력과 장비를 대폭 늘리며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이번 폭설로 스태튼아일랜드 일부 지역에 2피트가 넘는 눈이 쌓자 제설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풍은 센트럴파크에 19.7인치, 라과디아 공항에 22.5인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20.2인치의 눈을 기록하는 등 뉴욕시 전역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그라스미어 29인치, 토트힐 27.8인치, 동건힐스 27인치 등 가장 많은 적설량이 관측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좁고 경사가 많은 도로와 급격한 코너가 많은 스태튼아일랜드 특성상 제설 작업이 특히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강풍과 폭설이 겹치면서 대형 눈더미가 곳곳에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
대형 눈보라 여파 속 또 눈… 동북부 곳곳 얼음·제설 문제 지속
기록적인 폭설 이후 뉴욕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 다시 가벼운 눈이 내리면서 얼음과 제설 문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대규모 제설과 긴급 인력 투입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수요일 동북부 지역에는 가벼운 눈이 내리며 시민들이 출근과 등교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눈은 메릴랜드에서 메인주까지 이어진 대형 폭설 이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설 이후 각 도시들은 쌓인 눈더미를 제거하기 위해 밤낮없이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화요일 저녁까지 1억4천3백만 파운드 이상의 소금을 살포했고, 긴급 제설 인력 최소 3,500명을 모집해 시간당 최대 30달러를 지급하며 버스 정류장과 도로, 횡단보도 정리에 투입했습니다. 한편 매사추세츠, 뉴저지,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등에서 정전 피해를 입었던 수십만 가구 가운데 상당수가 전력을 회복했지만, 매사추세츠에
트럼프 비판에 '감사하다'… 조흐란 맘다니, 제설 프로그램 성과 강조
한편, 맘다니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비판에 대해, “감사하다”고 짧게 대응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오늘(25일) 어린이들과 눈사람을 만드는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프로그램에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왔다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하루 동안 약 1,400명의 뉴욕 시민이 제설 일자리에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폭설 이후 시의 제설 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 인력들이 횡단보도와 소화전, 버스 정류장 등 주요 시설을 신속히 정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제설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 복구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뉴욕시는 향후에도 긴급 상황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B4WEGO” 번호판 유지…호컬 주지사 개입으로 철회
롱아일랜드의 한 할아버지가 ‘PB4WEGO’라는 맞춤형 차량 번호판을 두고 주 정부 차량관리국과 벌이던 논란이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직접 개입해 번호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월 25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세스 바이코프스키가 자신의 맞춤형 차량 번호판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코프스키의 번호판 문구는 ‘PB4WEGO’로, “출발하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자(Pee Before We Go)”라는 뜻의 약어입니다. 그러나 뉴욕주 차량관리국(New York State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은 지난 1월 23일 해당 번호판이 “부적절하다(objectionable)”는 이유로 회수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차량관리국은 서한을 통해 기존 번호판을 파기하고, 주 정부가 제공하는 일반 번호판으로 교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코프스키는 소
7호선 일부 운행 중단…그랜드센트럴 선로 화재 여파로 출근길 차질
수요일 출근길, 뉴욕시 지하철 7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통근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맨해튼 그랜드센트럴-42스트리트역에서 발생한 선로 화재로 퀸즈와 맨해튼을 잇는 구간이 한때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25일 수요일 오전 7시 40분경, 맨해튼 그랜드센트럴-42스트리트역(Grand Central-42 St)에서 선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7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34스트리트-허드슨야드역(34 St-Hudson Yards)과 퀸즈보로플라자역(Queensboro Plaza) 사이 구간은 양방향 모두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사고는 출근 시간대에 발생해 통근자들이 큰 혼잡을 겪었습니다. 교통당국은 승객들에게 N, W, E, F, M, R 노선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퀸즈와 맨해튼을 오가는 통근자들이 대거 다른 노선으로 몰리면서 일부 환승역에서는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운행 차질은
뉴욕-프레스비테리안 간호사 41일 파업 종료…목요일 복귀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NewYork-Presbyterian) 간호사들이 41일간 이어진 파업을 마치고 내일(26일-오늘)현장으로 복귀합니다. 세 곳의 대형 병원 시스템 간호사들이 동참했던 이번 집단행동은 임금 인상과 안전 인력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3년 계약 체결로 마무리됐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리포트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 간호사들이 목요일인 26일부터 업무에 복귀하면서, 지난 1월 12일 시작된 41일간의 파업이 공식 종료됩니다. 이번 파업에는 뉴욕-프레스비테리안 소속 간호사 약 4천2백 명이 참여했으며,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마운트 시나이 모닝사이드(Mount Sinai Morningside), 마운트 시나이 웨스트(Mount Sinai West), 그리고 몬테피오레 의료센터(Montefiore Medical Center) 소속 간호사 수천 명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앞서 마운트 시나이와
플러싱 타겟과 메이시스 절도범들 수배
퀸즈 플러싱의 타깃과 메이시스 매장에서 잇따라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인조 절도 일당이 이달 들어 세 차례에 걸쳐 5천 달러가 넘는 운동화와 향수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사건은 109경찰서 관할 플러싱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첫 범행은 2월 1일, 칼리지포인트 블러바드 40-24번지에 위치한 타겟 매장에서 벌어졌습니다. 용의자 4명은 매장에 들어가 운동화 16켤레, 약 1천 달러 상당을 챙긴 뒤 도보로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2월 5일 오후 7시쯤 메인스트리트 136-50번지의 메이시스 매장으로 이동해 향수 11병, 약 2천 7백 달러 상당을 훔쳤습니다. 이어 2월 12일 오후 5시 15분쯤 같은 매장을 다시 찾아 향수 11병, 약 1천6백 달러어치를 추가로 절취했습니다. 세 차례 범행으로 피해액은 모두 약 5천 3백 달러에 달합니다. 사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뉴욕시 생추어리 법 지지하는 법정 의견서 제출
뉴욕시의 ‘피난처 도시’, 이른바 생추어리 시티 법을 둘러싼 연방 정부와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은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며 뉴욕시 방어에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어제(24일), 뉴욕시 생추어리 시티 법을 지지하는 아미쿠스 브리프, 즉 법정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2025년 7월 미 법무부가 뉴욕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된 것입니다. 당시 법무부는 연방 헌법의 ‘우월조항’을 근거로, 뉴욕시가 이민세관단속국 ICE와의 협력을 제한함으로써 연방법 집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시는 지난해 9월 소송 기각을 요청하는 신청을 냈고, 이번 제임스 총장의 의견서는 그 신청을 지지하는 내용입니다. 제임스 총장은 보도자료에서 “뉴욕시는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라며 생추어리 법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법적이고 헌법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서 조흐란 맘다니 시장 겨냥…‘긴급 제설 인력 신분증’ 문제 거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밤 열린 국정연설에서 뉴욕시의 긴급 제설 인력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은 제설 아르바이트 지원자에게는 여러 형태의 신분증을 요구하면서, 투표 시 신분증 의무화에는 반대한다며 민주당의 이중성을 지적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25일 밤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의 긴급 제설 인력 등록 절차를 거론하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시장을 “공산주의 정책을 펴는 인물”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좋은 사람이며 자주 통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눈 치우기 임시직에 지원하려면 두 가지 원본 신분증과 사회보장번호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특권인 투표에는 왜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는 전국 단위 유권자 신분증 의무화 법안을 지지해온 트럼프 행정부 입장과 대비
맘다니 시장, 뉴욕시 사회복지국장에 펜실베니아 출신 외부 인사 지명
뉴욕시의 노숙과 복지 정책을 총괄할 새 수장으로 펜실베이니아 출신 행정가가 발탁됐습니다. 노숙자 수가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외부 인사를 전격 기용하면서 정책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5일,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니 카운티 사회복지 책임자인 에린 달턴을 뉴욕시 사회복지국 신임 국장으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사회복지국은 노숙자서비스국과 인적자원국을 산하에 둔 핵심 기관입니다. 직원만 1만4천 명이 넘으며, 현재 수백 개 직위가 공석인 상태입니다. 이 기관은 매일 밤 약 9만 명의 홈리스가 머무는 뉴욕시 쉘터 시스템을 감독하고 있으며, 성인 보호 서비스와 전국 최대 규모의 시정부 렌트 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170만 명이 넘는 뉴욕 시민이 식품보조 프로그램, SNAP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에린 돌턴은
3-K·프리-K 신청 마감 이번주 금요일까지.
뉴욕시 3-K와 프리-K 프로그램 신청 마감이 임박했습니다. 2026-27학년도 등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반드시 지원을 마쳐야 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오는 금요일인 27일, 뉴욕시 3-K와 프리-K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됩니다. 대상은 2026-27학년도에 입학하는 3세와 4세 아동으로, 뉴욕시 교육국은 학부모들에게 마감 전 온라인 지원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K는 만 3세 아동을, 프리-K는 만 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공립 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보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유아 교육과 보육 확대를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해 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보다 저렴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결국 젊은 가정이 뉴욕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맘다니 시장은 에미 리스 뉴욕시 보육국장을 임명하
아마존, 뉴욕시에서 135명 감원 신고…AI 도입 속 구조조정 확대
아마존이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뉴욕시에서 100명 넘는 직원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과 팬데믹 이후 인력 조정이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자입니다.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지난 1월 약 1만6천 명의 기업 부문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뉴욕시에서도 추가 인력 감축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주 노동부의 워커 조정 및 재훈련 통지,공시에 따르면 맨해튼 브로드웨이 1440번지 사무실에서 135명의 정규직이 영구 해고될 예정입니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사업 부문이나 지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공시를 통해 뉴욕 사무소도 감원 대상에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마존의 베스 갈레티 수석 부사장은 미국 내 직원들에게 90일간 내부 다른 직무를 찾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원치 않을 경우에는 퇴직금과 전직 지원 서비스, 건강보험 혜택이 제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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