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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성인 데이케어 운영 한인 2명 의료 사기 혐의 연방 기소…노인 유인 리베이트·허위 청구 정황 드러나
퀸즈 플러싱에서 성인 데이케어 센터와 약국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현금과 상품권을 제공한 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거액을 부당 청구한 혐의로 한인 2명이 연방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연방 당국은 이번 사건을 수년간 조직적으로 이뤄진 대규모 의료 사기라고 규정하며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법무부는 플러싱에서 성인 데이케어 센터 두 곳과 약국을 운영하며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약 1억2천만 달러의 부당 청구를 한 혐의로 김인우, 다니엘 리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수년간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현금과 상품권을 제공해 등록을 유도하고, 실제 필요하지 않거나 제공되지 않은 처방과 서비스를 정부에 청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방 검찰 발표문에 따르면, 이들은 플러싱 일대에서 ‘로열 성인 데이케어(Royal Adult Daycare)’와 ‘해피 라이프(Happy Life Inc.)’라는 성인 데이케어
뉴저지주 독감과 코로나19 검사 키트 처방전 없이 보험 적용 확대
올겨울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거세지면서 뉴저지주 보건당국이 검사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주 정부는 코로나19와 독감 자가검사 키트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제공하고, 보험 적용을 확대해 더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 보건국이 겨울철 독감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상설 명령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뉴저지 전역의 약사들은 처방전 없이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19와 독감 자가 검사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검사 접근성을 높여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보건국은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증상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기저질환자 등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설 명령은 보험 적용 범위도 확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자금 동결 계속 피해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게이트웨이 철도 터널 사업을 둘러싼 연방 자금 지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항소로 자금 집행이 여전히 중단된 상태입니다. 자금 동결이 계속되면서 공사가 멈추고 약 천 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해고되는 등 현장 피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인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의 연방 자금 지원이 여전히 중단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자넷 바르가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6일 내렸던 자금 집행 명령의 효력을 일시 정지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해당 결정에 불복해 항소한 데 따른 조치로 연방정부가 당장 지급해야 할 최대 2억 달러의 자금도 함께 묶였습니다. 바르가스 판사는 항소심을 맡은 제2연방항소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집행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정부 측 항소가 기각될 경우, 연방 교통부는 자금 지원을 재개해야
에릭 아담스, 이해충돌위원회에 4천 달러 벌금 합의… 시청 기자회견 ‘호루라기’ 논란
에릭 아담스 전 뉴욕시장이 재선 캠페인 과정에서 시청 공식 기자회견을 선거 공세에 활용한 혐의로 4천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뉴욕시 이해충돌위원회와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에릭 아담스 전 뉴욕시장이 시청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거 경쟁자를 겨냥한 퍼포먼스를 벌인 것과 관련해, 뉴욕시 이해충돌위원회에 4천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위원회는 9일, 아담스 전 시장이 2025년 8월 열린 공식 시청 기자회견에서 시청 직원들에게 기자석 의자에 호루라기를 배치하도록 지시한 사실과 관련해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시 경쟁자였던 앤드루 쿠오모를 겨냥한 행위로, 쿠오모는 주지사 재직 시절 성희롱 의혹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한 기자가 호루라기에 대해 질문하자 아담스는 “여기 있는 많은 여성 기자들이 앤드루 쿠오모를 인터뷰하면서 불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그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호루라기를 제공한 것”이라고
타임 선정 ‘2026 세계 최고 대학’에 뉴욕·뉴저지 주요 대학 다수 포함
타임지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서 뉴욕과 뉴저지의 여러 대학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부 대학은 전 세계 톱100에 포함됐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타임지는 최근 ‘2026 세계 최고 대학' 순위를 발표하며 뉴욕과 뉴저지 소재 대학들을 포함시켰습니다. 뉴욕주에서는 코넬대학교가 전 세계 15위에 올랐고, 컬럼비아대학교는 55위, 뉴욕대학교는 86위를 기록하며 모두 톱100에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로체스터대학교가 143위, 스토니브룩대학교가 257위를 차지해 톱500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프린스턴대학교가 11위로 톱100에 포함된 유일한 대학이었으며, 럿거스대학교는 275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임은 이번 순위를 산정하기 위해 ▲학문적 역량과 성과 ▲혁신 및 경제적 영향력 ▲국제적 참여도 등 세 가지 핵심 지표를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특히 학생들이 새로운 발명을 특허로 연결하거나
퀸즈 주상원의원 마이클 지아나리스, 재선 불출마 선언
뉴욕주 상원에서 사실상 2인자로 불려온 퀸즈 지역 마이클 지아나리스 주상원의원이 올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의 상원 장악을 이끌었던 핵심 인물인 지아나리스 의원은 지난 25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퀸즈를 지역구로 둔 마이클 지아나리스 주상원의원이 올해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아나리스 의원은 아스토리아, 우드사이드, 서니사이드, 엘름허스트, 마스페스, 리지우드 등 퀸즈 여러 지역을 대표해왔습니다. 그는 2000년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뒤, 2010년 주상원의원에 당선되며 상원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그는 상원 다수당 부대표까지 오르며 민주당 지도부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8년 민주당이 뉴욕주 상원에서 확고한 다수 지위를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공화당과 협력하던 이른바 독립민주당연합(IDC) 소속 의원들을 낙선시키기 위해
기온 상승에 녹는 눈·얼음… 뉴욕시 '심각한 안전 위험' 경고
혹한이 지나가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뉴욕시가 또 다른 위험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는 눈과 얼음이 건물 위에서 떨어지거나 도로가 다시 얼어붙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혹독했던 한파가 물러난 가운데, 뉴욕시 당국은 기온 상승과 함께 “심각한 안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이 화씨 30도대 후반까지 오르면서, 주말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졌던 극심한 추위에서 벗어나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당국은 기온 상승이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쌓여 있던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건물이나 각종 구조물 위에 있던 얼음 덩어리가 예고 없이 떨어질 수 있어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밤사이 기온은 계속해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낮 동안 녹았던 물이 다시 얼어붙
한파 사망 18명…사회복지국 수장 사임 속, 맘다니 행정부 시의회 청문회
뉴욕시를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로 실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노숙인 정책을 총괄해온 사회복지국 수장이 9일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뉴욕시의회는 오늘(10일) 청문회를 열고 조흐란 맘다니 행정부의 혹한 대응 조치가 충분했는지 면밀히 살필 예정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이어진 강력한 한파 속에 실외에서 숨진 사람이 모두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의회는 10일 오전, 사회복지국과 공공안전 관련 부서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혹한 대응 전반을 점검하는 시의회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청문회는 맘다니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청문회로, 시의원들은 장기간 이어진 영하권 날씨 속에서 워밍센터 운영과 거리 아웃리치, 셸터와 임시 숙소 확보 등 조치가 현장에서 충분히 작동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청문회는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됩니다. 청문회를 공동 주재하는 브루클린 지역 민주당 소속 크리
블레이크먼, 뉴욕 주지사 선거 러닝메이트로 매디슨카운티 셰리프 토드 후드 지명
뉴욕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러닝메이트를 확정했습니다. 블레이크먼 후보는 매디슨카운티 셰리프 토드 후드를 부지사 후보로 지명하며, 공공안전과 치안 강화를 핵심 의제로 내세운 선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공화당의 뉴욕 주지사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9일 매디슨카운티 셰리프인 토드 후드를 러닝메이트로 낙점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앞서 러닝메이트 후보군에 올랐던 풀턴카운티 셰리프 리처드 지아르디노가, 셰리프 직무와 선거운동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고사 의사를 밝힌 직후 이뤄졌습니다. 후드 셰리프는 블레이크먼 후보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은 성명을 통해 “토드 후드 셰리프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복잡한 공공안전 조직을 운영해온 인물”이라며, “무분별한 보석법과 반경찰 정책이 상습범을 다시 거리로 내몰고, 기업을 뉴욕에서 떠나게 하며, 가
몬테피오레·마운트사이나이 간호사 잠정 합의…뉴욕시 사상 최대 파업 마무리 수순
뉴욕시 역사상 최대 규모 간호사 파업이 중대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몬테피오레와 마운트사이나이 병원 간호사들이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약 1만여 명이 복귀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 간호사협회는 월요일 몬테피오레와 마운트사이나이 의료 시스템 소속 간호사들이 잠정 계약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뉴욕시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간호사 파업의 중대한 돌파구로 평가됩니다. 노조에 따르면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 이뤄진 합의가 조합원 투표에서 승인될 경우, 약 1만500명의 간호사가 이번 주 안에 업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몬테피오레와 마운트사이나이 병원, 마운트사이나이 모닝사이드, 마운트사이나이 웨스트 간호사들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승인될 경우 오는 2월 14일 토요일 복귀할 예정입니다. 다만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소속 약 4,200명의 간호사들은 여전히
제설 미이행 단속 강화…뉴욕시, 보도 미정리 3천5백 건 넘는 벌금 부과
폭설 이후 보도 제설을 하지 않은 뉴욕시 주택·상업용 건물 소유주들에게 벌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최근 며칠 사이 보도를 치우지 않은 주택 및 상업용 건물 소유주들에게 약 800건의 추가 위반 통지서를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5일 폭설 이후 지금까지 발부된 위반 건수는 총 3,53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위반 시 벌금은 반복 위반의 경우 최대 350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위생국은 시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시 규정에 따르면 눈이 내린 뒤 건물 앞 보도는 소유주가 직접 치워야 하며, 폭설 다음 날 오후 12시 30분까지 정리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한파 사망 18명으로 늘어, 퀸즈 브루클린 대규모 정전…수백 가구 피해
최근 3년 만에 가장 매서운 한파가 뉴욕시를 덮친 가운데, 브루클린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극심한 추위 속 사망자도 18명으로 늘면서 시 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토요일(7일) 뉴욕시가 최근 3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된 가운데, 브루클린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토요일 밤 11시경 부시윅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뉴욕시는 극심한 한파 경보가 발령된 상태였습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은 부시윅 일대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 했으며, 일시적으로 더 큰 정전을 막기 위해 일부 구역의 전력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아침 기준 약 15가구가 여전히 정전 상태였으며, 오전 중으로 대부분 복구가 완료된 상탭니다. 이와 함께 퀸즈 자메이카 지역 약 184가구, 브루클린 베드스투이 지역 약 183가구도 월요일 아침 정전을 신고했습니다. 콘에디슨은
트럼프 2기 첫해 ICE 체포자 중 폭력 전과자 14% 미만
트럼프 행정부 취임후 첫 1년 동안 이민세관단속국에 체포된 이민자 가운데, 살인과 성폭력, 강도 등 중대 폭력 범죄 혐의가 있는 비율은 전체의 14%에도 미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위험한 범죄자 단속’을 강조해 온 것과 달리, 실제 단속 대상의 상당수는 비폭력 범죄자이거나 형사 전과가 없는 이민자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국토안보부 내부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해 동안 ICE가 체포한 이민자는 모두 약 39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살인, 성폭력, 강도 등 중대 폭력 범죄 혐의나 전과가 확인된 경우는 전체의 13.9%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의 초점을 ‘최악의 범죄자들’에 맞추고 있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해 온 설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ICE 체포자 가운데 살인이나 성폭력 혐의 또는 전과가 있는 비율
슈퍼볼 다음 날 ‘무료·할인 행사’ 잇따라…커피부터 버거까지
슈퍼볼이 끝난 다음 날인 오늘, 주요 외식 브랜드들이 무료 증정과 할인 행사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커피와 버거, 간편식까지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슈퍼볼 경기 다음 날인 오늘, 미국 전역의 주요 프랜차이즈들이 무료 증정과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 피로를 풀고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입니다. Starbucks는 오늘 하루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합니다. 매장에서 음료를 한 잔 구매하면 톨 사이즈의 핫 또는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무료 커피는 회원 1인당 1잔으로 제한됩니다. Carl’s Jr. 역시 슈퍼볼 다음 날을 맞아 특별 혜택을 내놨습니다. 마이 리워즈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에게 아침 메뉴인 브렉퍼스트 버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혜택은 오늘 하루에 한해 적
뉴욕시 대체주차 규정 또다시 중단…제설 작업 위해 화요일까지 적용
폭설 이후 영하권의 한파가 계속 이어지며 시 당국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는 제설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주차 규정 중단 조치를 내일 화요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는 대체주차 규정,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 규정 중단을 한번 더 연장한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시 당국은 제설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해당 규정을 화요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차 미터기 요금 부과는 계속 유지됩니다. 뉴욕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 사이 1피트가 넘는 폭설이 내린 이후 아직도 후속 제설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눈이 쌓여있는데다,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져 예상보다 제설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시는 운전자들에게 소화전 양쪽 15피트 이내 주차는 여전히 불법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소화전 주변에 칠해진 연석 표시가 주차 가능 구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기록적 한파 여파…뉴욕 전기·가스 요금 급등 우려
기록적인 한파가 뉴욕일원을 강타한 가운데, 이번에는 전기와 가스 요금 부담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콘에디슨과 내셔널그리드는 최근 고객들에게 다음 달 청구서가 크게 오를 수 있다며 사전 경고에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주민들은 매년 겨울 난방 사용이 늘면서 1월과 2월 요금이 오르는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겨울은 예년과 다릅니다. 최근 수주간 이어진 강추위는 아직 대부분의 청구서에 완전히 반영되지도 않았습니다. Con Edison은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10여 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의 시작”이라며 “다음 에너지 요금이 평소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National Grid 역시 기온 하락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했다며, 이번 한파 이후 요금이 약 10% 가까이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요금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공급 비용입니다. 뉴욕의 전력 생산은 상당 부분 천연가스에 의존하
뉴저지에서 RSV 확산
미국 전역에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뉴저지에서도 영유아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응급실 방문과 입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뉴저지 절반이 넘는 카운티에서 RSV 관련 응급실 방문 수준이 ‘높음’ 또는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난 가운데, 보건 당국은 백신과 항체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지원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가 뉴저지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RSV는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폐렴이나 세기관지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영아 입원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 보건 당국은 10월 초 이후 RSV로 인한 응급실 방문과 입원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주 내 절
맘다니 시장, '이민 단속 남용으로부터 뉴요커 보호' 행정명령 서명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으로부터 뉴요커를 보호하겠다며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시 보호도시 정책을 재확인하는 내용으로, 시 기관의 이민 당국 협조 범위를 제한하는 조치가 담겼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지난 6일 브라이언트파크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열린 연례 ‘인터페이스 조찬기도회’에서 이민 단속 남용으로부터 뉴요커를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조치를 “이민자 이웃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전면적으로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 전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의 단속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맘다니 시장은 “이민세관단속국은 단순한 일탈 기관이 아니라 권력 남용의 상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장실은 이번 조치와 함께 ‘권리 알기’ 캠페인도 시작했습니다. 여러 언어로 제작된 3만 부 이상의 안내 전단을 배포해, 이민 당국과 접촉할 경우 묵비
임윤찬, 뉴욕 카네기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실황 음반 발매
지난해 4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실황 음반으로 발매됐다. 2023년 10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후 네 번째 음반이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주제곡 아리아와 30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돼 있다. 1741년 처음 출판된 작품은 3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완성도와 깊이로 피아니스트들에게 도전적인 작품이다. 임윤찬은 5월 독주회 ‘판타지’, 6월 실내악단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협연, 11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 등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뉴욕한국교육원, 2026년 봄 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뉴욕한국교육원이 2026년 봄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본 한국어 강좌는 뉴욕한국교육원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뉴욕한국교육원이 관할하는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5개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성인에게 우선적으로 수강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교육원의 한국어 강좌는 온라인 강좌와 대면 강좌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15주 과정으로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수강접수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뉴욕한국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강좌 시작일은 3월 2일 입니다. 수강료는 1강좌당 150달러로 자세한 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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